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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마감]‘비둘기’ 美 연준 여파…원·달러 환율 하락
2019/01/10  17:36:54  이데일리
- 10일 원·달러 환율 1118.30원 마감…3.80원↓

10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 변동 추이. 자료=마켓포인트
[이데일리 김정현 기자] 10일 원·달러 환율이 1110원대로 하락 마감했다. 간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태도가 비둘기파(통화 완화 선호)에 가깝다고 해석된 여파가 이날 서울외환시장에 영향을 미쳤다.

10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3.80원 하락한(원화 가치 상승) 1118.3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해 12월 28일(1115.70원) 이후 7거래일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달러화 가치가 하락한 여파다. 간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의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0.71% 하락했다. 지난해 12월 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이 공개된 여파다. 의사록에 따르면 연준 위원들은 “인플레이션이 낮은 수준을 유지함에 따라 추가적인 금리인상의 폭과 시기는 과거보다 덜 명확해졌다”고 밝혔다. 지난주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인내심을 가질 것”이라며 비둘기파 면모를 보인 데 이어 연준의 전반적 분위기까지 비둘기파에 가까운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기대 심리가 퍼진 것도 원·달러 환율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 달러·위안 환율이 하락(위안화 가치 상승)하면서 원·달러 환율도 덩달아 하락 압력을 받았다는 뜻이다. 장 마감께 역외시장에서 달러·위안 환율은 달러당 6.7927위안에 거래됐다. 전날 대비 0.7% 하락한 수치다. 달러당 6.7위안대 환율은 지난해 8월 이후 거의 5개월 만에 가장 낮은 것이다.

시중의 외환 딜러는 “이날 원·달러 환율은 간밤 미국 FOMC 의사록이 공개된 여파에 하락했다”며 “달러·위안 환율 하락세도 원·달러 환율에 영향을 끼쳤다”고 설명했다.

이날 거래량은 서울외국환중개와 한국자금중개 합산 99억7400만달러였다.

장 마감께 재정환율인 원·엔 환율은 100엔당 1035.99원이었다. 달러·엔 환율은 달러당 107.95엔, 유로·달러 환율은 유로당 1.1555달러 선에서 거래됐다. 달러·위안 환율은 달러당 6.7927위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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