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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 등 IB들 "올해 금 뜬다" 강세장 한 목소리
2019/01/11  09:48:44  뉴스핌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골드만삭스가 올해 금 가격이 2013년 이후 최고치까지 오를 것이라며 강세장 전망에 불을 지폈다.

10일(현지시각) 블룸버그통신과 CNBC 등에 따르면 제프리 큐리를 필두로 한 골드만 애널리스트들은 금 가격이 앞으로 1년 동안 온스당 1425달러까지 오를 것이라면서 이전 전망치 1350달러에서 상향했다. 전망이 적중한다면 금값은 5년여래 최고치를 기록하게 된다.

금괴 [사진=블룸버그 통신]

향후 3개월과 6개월 전망치는 각각 1325달러와 1375달러로 종전의 1250달러와 1300달러보다 상향 조정했다.

지정학 긴장이 고조되면서 중앙은행들의 금 매입이 속도를 내는 데다 경기 침체 불안감으로 투자자들의 ‘방어자산’ 수요가 늘어나면서 금값이 지지를 받을 것이란 게 골드만의 판단이다.

골드만은 지난해 증시 등 리스크 자산이 큰 타격을 받는 등 변동 장세가 연출된 가운데, 금 가격은 12월 초 이후 수익률이 4%를 넘는 등 선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큐리는 “지난달 거시경제 지표가 둔화되면서 지난 몇 주 동안 리스크 선호 심리가 급격히 후퇴했으며, 특히 미국 성장세가 다른 국가들의 영향을 받아 둔화될 수 있다는 불안감 등 경기 성장 향방을 두고도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러한 금값 상승 기대는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에서도 드러났는데, 투자자들은 금 ETF 보유량을 지난 5월 이후 최대 수준으로 확대했다.

스탠다드차타드 애널리스트 수키 쿠퍼는 투기세력들의 금 투자 관심이 커지고 있다면서, 이들은 약세 베팅을 줄이는데 그치지 않고 금 값 상승 베팅을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뿐만 아니라 연방준비제도가 금리 인상을 중단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진 점도 금의 상대적 매력을 키우고 있다. 금리 인상이 멈추면 달러도 지지를 받기 어렵고, 달러가 약세를 보이면 금값은 주로 위를 향한다.

미국 투자은행 캔터 피츠제럴드 애널리스트들은 올해 금과 은 전망이 양호하다면서 “안전 자산 수요와 정도는 덜하지만 금의 인플레이션 헤지 매력이 올해 금값 향방을 결정할 주요 변수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kwonji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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