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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중계] 최종식 쌍용자동차 사장 "올해 16만3천대 목표…흑자전환 이룰 것"
2019/01/11  23:48:24  아시아경제TV

[아시아경제TV 정새미 기자]

(앵커) 올해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픽업트럭'의 규모가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독주체제인 쌍용자동차가 렉스턴 스포츠 칸을 출시한 데 이어, 한국지엠과 현대자동차도 시장 진입을 예고했습니다. 정새미 기자가 지난 10일 열린 칸 미디어 시승회에 다녀왔습니다.

(기자)

강원도 춘천에 나와 있습니다. 쌍용자동차는 지난 3일 선보인 렉스턴 스포츠 칸의 미디어 시승회를 개최했습니다.

칸은 기존 렉스턴 스포츠에서 화물 공간이 30cm가량 길어진 롱바디 모델의 픽업트럭입니다.

픽업트럭은 차체 뒤편 짐칸의 덮개가 없는, 적재공간이 극대화된 트럭의 한 종류인데요.

차체에 따라 승용 기반과 SUV 기반 트럭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됩니다.

국내 픽업트럭 시장규모는 연간 4만대 수준입니다.

지난해 국내 완성차업체들의 내수가 160만대인 것을 감안하면 전체의 2%인 겁니다.

국내에서 쌍용차(종목홈)만이 이 차종을 생산하기 때문에 당분간 독주체제가 유지될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로 칸은 공식판매 시작한 이후 하루 평균 250대의 계약을 이루며 순항 중인데, 대체로 캠핑 등 레저용 목적으로 구입하는 소비자가 많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쌍용차는 칸의 월 판매량을 5000대로 예상하며 칸을 포함한 렉스턴 스포츠의 판매 목표를 지난해 보다 1만대 높인 5만 2000대로 책정했습니다.

(인터뷰) 이석우 / 쌍용자동차 마케팅 팀장
콜로라도뿐 아니라 실버라도, 모든 GMC 같은 북미 유명한 픽업트럭들이 어떤 식으로든지 국내시장에 많이 들어와서 국내에 SUV 픽업시장이 활성화되길 기대합니다 이를 통해 렉스턴 스포츠가 아마도 국내 SUV 고객에게 이 정도 가성비로 이렇게 좋은 상품성을 줄 수 있다는 확신을 다시 한 번 드릴 수 있을 거라고 믿습니다

지금까지 국내 픽업트럭 시장은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쌍용차의 독무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는데, 앞으로 시장 상황은 조금 달라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경쟁사들의 출사표가 잇따르며 픽업트럭 시장 규모 확대는 물론 경쟁도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가장 먼저 한국지엠은 상반기 중 픽업트럭 '콜로라도' 등을 수입해 출시할 예정입니다.

현대자동차도 2020년 산타크루즈 기반 픽업트럭을, 기아자동차는 대형 SUV 기반의 픽업 트럭인 모하비 픽업을 출시를 고려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저는 강남에서 출발해 춘천까지 약 2시간을 직접 주행했습니다.

처음에는 차의 길이가 5.4m정도로 길어 운전하기 쉽지 않겠다는 생각이 컸는데요.

주행해보니 부드러운 주행이 가능했고 전고가 높아 먼 곳까지 시야가 확보됐습니다.

길 상태가 고르지 않은 오프로드에서도 운전해봤는데요.

칸에는 이미 G4 렉스턴, 렉스턴 스포츠로 검증이 이뤄진 '쿼드 프레임'이 탑재됐습니다.

4트로닉 조합을 기반으로 거친 환경에서 효율성 높은 주행이 가능했습니다.

(인터뷰) 이석우 / 쌍용자동차 마케팅 팀장
'오픈형 SUV'형 픽업의 가장 중요한 덕목은 승객이 레저활동을 하는 데 있어서 안전하게 이동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데 있어서 (칸은) 기존의 일반 SUV 대비해서도 승차감이나 적재되는 레저용품 안정성 측면에서는 획기적으로 개선했다고 생각합니다

한편 최종식 쌍용차 사장은 9일 열린 시승행사에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편한 복장으로 기자들과 만난 최 사장은 올해 연간 목표를 16만 3000대로 잡았다며 흑자 전환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습니다.

쌍용차가 치열해지는 픽업트럭 시장에서 1위 자리를 지켜낼지 업계의 관심이 모아집니다.

아시아경제TV 정새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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