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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배당·채권이자 쏠쏠, 안정적 수익 `인컴펀드`
2019/03/24  17:27:07  매일경제
안정적 수익(인컴)을 최우선 가치로 추구하는 인컴펀드가 유망 투자처로 떠오르고 있다. 긴축 속도 조절, 글로벌 경기 하강 등 호재와 악재가 뒤섞여 혼란스러운 가운데 인컴펀드의 안정성에 투자자들이 주목하는 분위기다. 고배당주와 우량 채권 등 리스크가 비교적 낮은 상품에 주로 투자하는 만큼 변동성 장세에서 포트폴리오 방어력을 높이는 데 제격이라는 평가다.

24일 펀드평가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연초 이후 인컴펀드로 681억원이 들어왔다. 각종 테마별 펀드 중 가장 높은 수준의 유입액이다. 이 기간 평균 수익률도 6.70%로 양호한 수준을 나타냈다. 향후 전망도 긍정적이다. 금리 상승 기조가 이어지던 지난해와 달리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올해 안에 금리 인상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기 때문에 인컴펀드가 담고 있는 채권과 고배당주 가치가 상승세를 탈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하재석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016년 하반기 금리 급등 이후 2017년 금리가 안정세를 되찾았을 때 리츠, 신흥국 채권 등 인컴형 자산들이 우수한 성과를 기록한 바 있다"며 연준이 비둘기파로 돌아선 올해도 이 같은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인컴펀드 가운데 규모와 설정액 양면에서 돋보인 펀드는 피델리티글로벌배당인컴펀드다. 클래스 합산 설정액이 3928억원으로 인컴펀드 중에서 가장 규모가 큰 이 펀드는 연초 이후 10.7%, 지난 1년간 11.85%의 수익으로 선방했다. 이 펀드는 지난해 10월 글로벌 증시가 급락하던 국면에서도 한 달간 2% 남짓 하락하는 데 그쳐 방어력이 돋보였다.

피델리티글로벌배당인컴펀드는 경기 사이클에 관계없이 꾸준히 높은 배당 여력을 지닌 글로벌 배당주에 투자해 안정적 인컴 수익을 추구한다. 피델리티자산운용 관계자는 "선진국·신흥국 배당주에 고루 분산투자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주식형 펀드 대비 방어력이 높다"고 설명했다.

이 펀드의 주요 투자처는 배당성장주, 고배당주, 가치주 등이다.

배당금을 매년 인상할 정도로 현금 창출 능력이 뛰어나고 경기 흐름에 민감하지 않은 배당 성장주에 60%를 할애하고 있다. 이미 성숙 단계에 접어들어 지속적으로 고배당 성향을 유지하는 고배당주와 성장 잠재력이 높은 가치주를 각각 20%씩 보유한다. 네덜란드의 의료정보회사 볼터스클루베, 영국 주류회사 디아지오, 미국 소비재회사 프록터앤드갬블 등이 포트폴리오에 담겨 있다.

[홍혜진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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