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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마감]美 FOMC 경계 심리…환율 소폭 내려
2019/06/18  15:49:03  이데일리
- 18일 원·달러 환율 1185.80원 마감…0.70원↓

18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 변동 추이. 자료=마켓포인트
[이데일리 김정현 기자] 18일 원·달러 환율이 소폭 하락 마감했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본회의가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서울외환시장에는 경계 심리가 컸다.18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0.70원 하락한(원화 가치 상승) 1185.8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14일(1185.30원) 이후 2거래일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이날 원·달러 환율을 일방향으로 견인한 모멘텀은 없었던 것으로 평가된다. 19일(현지시간) FOMC 결과가 공개되는 만큼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종가와 비슷한 1180원 중반대 수준에서 소폭 오르내렸다.

이날 달러화 가치가 장중 하락 곡선을 그리면서 원·달러 환율 하락에 일조했다. 다만 역외 달러·위안 환율은 소폭 상승하면서 원·달러 환율의 추가 하락을 방어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 분위기는 나쁘지 않았다. 코스피 지수가 0.38% 상승했고, 외국인 투자자들이 400억원 넘게 매수하며 5거래일 만에 매수 우위를 보였다.

이날 거래량은 서울외국환중개와 한국자금중개 합산 56억2200만달러였다.

장 마감께 재정환율인 원·엔 환율은 100엔당 1095.17원이었다. 달러·엔 환율은 달러당 108.28엔, 유로·달러 환율은 유로당 1.1236달러 선에서 거래됐다. 달러·위안 환율은 달러당 6.9356위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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