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 이시간초점 > 환율특집 뉴스검색
이시간초점
실적특집
환율특집
증시(배당)특집
경제특집
환율특집
[외환브리핑]영국-EU, 진통 끝 합의이혼 할까
2019/10/18  08:58:44  이데일리
- 17일 역외 NDF 1178.0/1178.5원…7.90원↓

사진=AFP
[이데일리 김정현 기자] 18일 원·달러 환율은 1180원선을 중심으로 등락할 전망이다. 장중 1170원대로 하락할(원화 가치 상승) 가능성도 있다. 지난 7월 이후 가장 낮은 레벨이다.

이날 외환시장이 주목할 이벤트는 영국과 유럽연합(EU) 간의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 합의다. 17일(현지시간)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와 장클로드 융커 EU 집행위원장은 영국과 EU가 새로운 합의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또 이들은 이번 합의는 공정하고 균형이 잡혀 있다고 밝혔다.

전날만 해도 브렉시트 합의가 어려울 수 있다는 비관적인 전망이 많았다. 영국 집권 보수당의 연립정부 파트너인 북아일랜드 민주연합당(DUP)이 존슨 총리의 브렉시트 해법을 지지할 수 없다고 밝히면서다. 그런데 17일 극적 합의에 도달한 것이다.

물론 브렉시트 합의는 아직 절차를 남겨 두고 있다. 19일 열리는 영국 의회에서 DUP가 합의안을 지지하는 입장으로 선회할 것인지가 관심사다. 영국 의회에서 이번 합의안이 통과되지 않으면 브렉시트는 다시 미궁 속으로 빠지게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장은 일단 안도했다. 영국과 EU 간에 ‘노딜’ 브렉시트는 막아보자는 공감대가 형성돼 있고, 실제 한 단계 진전된 안으로 나아갔다는 점에 높은 점수를 줬다. 특히 외환시장에 이 같은 분위기가 나타났다. 영국 파운드화와 유로화 가치가 각각 0.5%씩 동반 상승했다.

서울외환시장에서도 양호한 투자 심리가 관찰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 원·달러 환율이 1170원대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1달러당 1170원대 환율은 지난 7월 24일(1177.90원) 이후 볼 수 없었던 레벨이다.

17일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78.25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85원)를 고려하면 전 거래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87.00원)와 비교해 7.90원 하락한(원화 가치 상승) 것이다.



한줄달기 목록을 불러오는 중..

회사소개 회사공고 인재채용 광고안내 이용약관 법적고지 개인정보보호정책 사이트맵 고객센터 맨위로
Copyright ⓒ ㈜팍스넷,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