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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브리핑]외국인 투자자, 미국發 ‘훈풍’ 타고 돌아올까
2019/12/09  08:59:32  이데일리
- 7일 역외 NDF 1185.4/1185.8원…3.15원↓

사진=AFP
[이데일리 김정현 기자] 9일 원·달러 환율은 1180원 중반대로 소폭 하락할(원화 가치 상승)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미국발(發) 위험선호 심리에 원화가 소폭이나마 강세를 보일 수 있다는 판단이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이날 유입될지도 관전 포인트다.

6일(현지시간) 미국 노동통계국은 지난달(11월) 비농업 부문 일자리가 26만6000개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전달(15만6000개)은 물론, 전문가 예상치(18만7000개)도 훌쩍 뛰어 넘은 수치다.

지난 1월 이후 10개월 만에 가장 많이 증가한 것이기도 하다. 특히 민간 부문의 일자리(25만4000개)가 대폭 늘었다.

미국 경제가 양호한 성적을 나타내면서 투자 심리도 좋았다. 전거래일 당시 미국 뉴욕의 다우 존스 30 산업평균지수가 1.22% 급등한 이유다.

미국 경제에 대한 예상 밖의 기대감이 나타나면서 이날 서울 증권시장과 외환시장에도 뜻밖의 훈풍이 나타날 수 있어 보인다.

그중에서도 특히 주목되는 것이 외국인 투자자들이 국내 유가증권시장에 유입될지 여부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최근 21거래일 연속 5조원 넘는 매도 우위를 보였다. 그러다 전거래일인 6일 소폭(+427억원) 유입 전환했다. 그런데 주말 사이 호조가 경제 심리를 완화시킬 재료가 나타나면서 이날도 외국인 투자자들의 유입에 대한 기대감이 있는 상태다.

원·달러 환율도 이 같은 상황을 반영해 소폭 하락할 수 있어 보인다. 외국인 투자자들의 대거 매도세가 최근 원·달러 환율 상승을 이끈 주요 원인이었는데, 외국인 투자자들이 유입 전환한다면 원화가 강세를 보일 수 있다는 뜻이다.

한편 이번주에도 주목되는 이벤트는 미국과 중국 간의 무역 합의에 대한 낙관론과 비관론이다. 미국의 대중(對中) 추가 관세 부과 기한인 오는 15일을 일주일 앞두고 관련 긴장감이 커질 수 있어 보인다.

7일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85.60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85원)를 고려하면 전 거래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89.60원)와 비교해 3.15원 하락한(원화 가치 상승)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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