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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브리핑]미·중 합의 시한 ‘째깍째깍’…긴장한 시장
2019/12/10  08:57:48  이데일리
- 9일 역외 NDF 1189.5/1190.0원…0.80원↑

사진=AFP
[이데일리 김정현 기자] 10일 원·달러 환율은 1190원선을 중심으로 등락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의 대중(對中) 추가 관세 부과 시한인 15일이 점차 다가오면서 시장이 긴장하는 모양새다. 이날 원화 가치가 소폭이나마 하락할 수 있어 보인다.

다만 이날은 원·달러 환율을 움직이는 주요 요인은 수급 상황이 될 수 있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그간 팔아둔 주식자금이 역송금(자국 송금을 위한 원화→달러화 환전 수요) 물량으로 유입될 수 있다는 경계감이 있다.

동시에 연말을 앞두고 국내 수출업체들의 네고물량(달러화 고점 매도)이 유입될 수 있다는 경계 심리도 나온다. 각각 원·달러 환율을 위쪽·아래쪽으로 움직이는 요소다.

9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38% 하락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와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도 각각 0.32%, 0.40%씩 하락했다.

뉴욕 증시가 부진한 모습을 보인 것은 미·중 무역 합의를 둘러싼 긴장감 때문이다. 미국은 오는 15일 대중 추가 관세를 부과할 것을 계획에 잡고 있다. 이 때문에 미·중이 15일 전 무역 합의를 도출해내지 않겠냐는 심리가 있다. 일종의 ‘데드라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이다. 15일이 점차 다가오면서 시장이 혹시 모를 상황에 미리 긴장하고 있는 이유다. 다만 현재로서는 15일 전 합의가 불발되더라도 관세부과는 연기되지 않겠냐는 관측이 우세한 상태다.

8일 발표된 중국의 수출 지표도 투자 심리를 위축시킨 요인이었다. 중국의 11월 수출(달러 기준)은 전년 대비 1.1% 줄어들었다. 전문가 전망치(+1.0%)를 크게 밑도는 수치였다.

9일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89.75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95원)를 고려하면 전 거래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89.90원)와 비교해 0.80원 상승한(원화 가치 하락)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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