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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브리핑]아직 유효한 미·중 대화 지속 가능성
2019/12/11  09:03:07  이데일리
- 10일 역외 NDF 1189.5/1189.9원…0.70원↓

사진=AFP
[이데일리 김정현 기자] 11일 원·달러 환율은 1190원선으로 소폭 하락할 전망이다. 미·중 무역 합의에 대한 기대감이 여전히 유효한 만큼, 서울외환시장 참여자들도 원화에 소폭이나마 강세 압력을 줄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다만 외국인 투자자들의 역송금(자국 송금을 위한 원화→달러화 환전 수요) 물량에 대한 경계 심리도 여전한 상황이다. 상황에 따라 원·달러 환율이 위쪽을 바라볼 수도 있다는 뜻이다.10일(현지시간)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현재 미·중 양국은 대중(對中) 추가 관세 부과를 연기하기 위한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작업을 벌이고 있다. 미국은 오는 15일부터 1650억달러 상당의 중국산 제품에 15%의 추가 관세를 부과하기로 예고했었다. 실제 미국이 추가 관세를 부과한다면 미·중 관계가 더욱 악화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시장이 15일을 미·중 무역 분쟁 향배를 가늠할 분기점으로 여겨온 이유다.

미국이 대중 추가 관세를 유예한다면 이는 미·중 양국이 대화를 좀 더 이어갈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의미다. 15일을 기점으로 1단계 무역 합의가 타결되는 것까지는 어렵더라도 미·중이 대화를 이어갈 수 있다는 데 시장은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이 때문에 원화 가치도 소폭이나마 상승할 수 있다. 미·중 관계의 희소식은 중국 위안화 강세 이슈이자 원화에도 좋은 소식이다. 간밤 달러·위안 환율이 전날 달러당 7.03위안대에서 7.02위안대로 하락한(위안화 가치 상승) 배경이다.

다만 이날도 외국인 투자자들의 역송금 부담이 있다. 최근 국내 주식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이 5조원 넘는 물량을 팔아치운 만큼 달러화로 환전한 원화가 넘치는 상태라는 것이다. 이 경우 원·달러 환율이 상승 압력을 받을 수 있다.

10일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89.70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95원)를 고려하면 전 거래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91.30원)와 비교해 0.70원 하락한(원화 가치 상승)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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