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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현대일렉트릭, 3000억원 조달에 1000억원 ESS 수주까지…4Q 흑자전환 가능성, 목표가↑"
2019/10/02  07:03:08  아시아경제



[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대신증권(종목홈)은 2일 현대일렉트릭(종목홈)에 대해 969억원 규모 에너지저장장치(ESS) 수주로 4분기 흑자전환을 바라볼 수 있게 됐다며 목표주가를 1만500원에서 1만3000원으로 올렸다. 1일 종가는 1만950원이다.


현대일렉트릭은 지난달 30일 장 초반 한양으로부터 969억원 규모 솔라시도 태양광발전단지 'ESS SYSTEM 건설기자재 설계, 구매, 설치 및 시운전' 공사를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이동헌 대신증권 연구원은 '대규모 신규수주의 의미'란 제목을 단 분석보고서를 게재했다.


이 연구원은 현대일렉트릭이 ESS시스템 건설기자재를 설계, 구매, 설치 및 시운전까지 담당하는 턴키 수주 형식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회사 측 ESS 신규수주는 2000억원인데, 연이은 ESS 화재로 상반기 수주가 주춤했다. 이번 수주 한 건으로 올해 수주목표의 절반을 채웠다는 점에서 의미 있다는 평가다.


앞서 지난 16일 현대일렉트릭은 전사 비상경영 체제를 선언하고 1500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실시하며 용인 마북리연구소 용지와 울산공장 내 신설 공장 용지 등 추가 자산 매각으로도 1500억원을 확보하는 계획을 이사회에서 의결했다고 밝혔다. 3000억원 자금 조달에 1000억원 신규 수주가 더해진 모습이다.


이 연구원은 "그동안 업황 하락에 따른 고정비 부담이 적자의 주요인이었으며 대규모 자구안에도 매출 유지와 확대는 손익분기점을 위해 가장 중요한 이슈"라며 "이번 수주로 4분기와 내년 1분기에 각각 500억원 내외의 매출이 추가될 것으로 보이고, 4분기부터 비용절감 자구안이 본격 반영될 것으로 보여 가능성이 커졌다"고 설명했다.


단, ESS 수주 공시일에 추가 화재 발생으로 업계 전망에 대한 우려가 퍼지는 것은 부담이다. 이 연구원에 따르면 현대일렉트릭의 대형 프로젝트는 이번 수주를 통해 확인한 것처럼 여전히 발주가 진행되고 있다.


이 연구원은 "3분기 실적과 자구안의 실행여부, 앞으로의 사업계획은 지켜봐야 하지만 최근 주가하락으로 유상증자 희석에 대한 우려는 이미 상당 부분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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