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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마감]원·달러 환율, 弱달러 흐름 타고 10월중 36원↓
2019/10/22  16:22:58  이데일리
- 22일 원·달러 환율 1169.70원 마감…2.30원↓

22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 변동 추이. 자료=마켓포인트
[이데일리 김정현 기자] 22일 원·달러 환율이 1160원대로 하락 마감했다. 그간 원화 약세에 베팅했던 시장 수요가 꺾인 것으로 풀이된다. 미·중 무역협상 낙관론이 확대된 점도 원화 가치를 높이는 요소가 됐다.

22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2.30원 하락한(원화 가치 상승) 1169.70원에 거래를 마쳤다. 원·달러 환율이 1160원대에서 마감한 것은 지난 7월 4일(1168.60원) 이후 3개월여 만에 처음 있는 일이다. 장중에는 1169.40원까지 내리기도 했다.

원·달러 환율은 이번달 들어 아래를 바라보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지난 2일만 해도 1206.00원에 거래됐다. 20일 동안 36.3원 하락했다는 뜻이다. 이날 원·달러 환율이 1160원대로 하락한 것도 기본적으로 이번달 들어 시작된 하락 움직임을 따른 것이다.

달러화 가치가 하락하고 있다는 점이 원·달러 환율의 주요 하락 요인으로 꼽힌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의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지난 8일 99포인트를 넘어섰는데, 최근에는 3개월여 만에 가장 낮은 97포인트 초반대에서 등락하고 있다.

미·중 무역협상 낙관론이 이어지고 있는 데다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불확실성도 해소되고 있어서다. 그간 안전자산 선호 심리에 힘입어 상승했던 달러화 가치가 다시 하락하고 있다는 것이다.

아울러 국내 경기 비관론과 글로벌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지속될 것이라고 봤던 시장 참여자들이 최근 시각을 바꾸고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 원·달러 환율 상승에 베팅했던 시장 참여자들이 최근 시각을 철회(롱스탑)하는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다는 것이다.

해운·조선 경기가 회복되면서 해외로부터 유입되는 달러화 자금이 많아지고 있는 점도 원화 강세를 지지하고 있다. 10월 들어 해외선박 수주는 6조원 넘게 이뤄졌다.

시중의 한 외환 딜러는 “최근 원·달러 환율이 하락하려는 힘이 감지된다”며 “달러 약세와 롱스탑 등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서울외국환중개와 한국자금중개 합산 67억6300만달러였다.

장 마감께 재정환율인 원·엔 환율은 100엔당 1077.25원이었다. 달러·엔 환율은 달러당 108.61엔, 유로·달러 환율은 유로당 1.1155달러선에서 거래됐다. 달러·위안 환율은 달러당 7.0741위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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