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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AI, 퀄컴과 동맹
2017/06/19  19:20:22  파이낸셜뉴스
인공지능 플랫폼 '클로바' 퀄컴 IoT 칩에 탑재키로.. "협력 통해 생태계 활성화"


네이버가 인공지능(AI) 플랫폼 '클로바'를 퀄컴의 사물인터넷(IoT) 칩에 탑재하기로 했다. 퀄컴의 IoT 칩을 사용하는 IoT기기에서 클로바를 더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해 치열한 AI 시장경쟁에서 '클로바' 생태계를 확산하겠다는 전략이다. 또 글로벌 기업인 퀄컴의 IoT 칩을 활용해 세계 IoT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서겠다는 복안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네이버는 19일 무선통신기술 및 IoT 솔루션 기업 퀄컴의 자회사 퀄컴 테크놀로지와 AI사업 협력을 통해 라인주식회사와 함께 개발중인 AI 플랫폼 '클로바'를 퀄컴의 IoT 칩에 탑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퀄컴 IoT칩 사용한 기기는 AI 플랫폼 '클로바' 사용 수월해져

이미 퀄컴은 글로벌 시장에서 삼성전자, LG전자는 물론 나이키 등 다양한 기업들에게 IoT칩을 공급하고 있다. 전세계 10억개 이상의 IoT기기가 퀄컴칩을 사용하고 있다는 것이 퀄컴 측의 설명이다. 네이버는 향후 퀄컴의 IoT칩을 활용하는 기업들이 다양한 AI 플랫폼 중 하나로 클로바를 선택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네이버 관계자는 "퀄컴의 IoT칩(시스템온칩, SoC)과 네이버의 인공지능 플랫폼 클로바의 조합이 AI 디바이스 개발의 기준 모델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스마트 스피커 등 AI 하드웨어를 제조하고 싶은 업체가 퀄컴의 IoT칩을 사용하면 손쉽게 클로바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고 전했다.

퀄컴코리아 관계자는 "퀄컴의 IoT 칩을 활용하는 다양한 IoT 기기들이 네이버의 AI 플랫폼 클로바를 활용하는 것이 더 쉽고 편해진다는 의미"라며 "퀄컴은 네이버의 클로바 플랫폼을 도입하기 쉽도록 IoT 칩을 최적화한다"고 전했다.

■네이버 AI스피커 '웨이브'에 퀄컴 IoT칩 탑재될 듯

네이버도 AI 플랫폼 클로바에 최적화된 퀄컴의 IoT칩을 우선적인 시스템 솔루션으로 채택한다는 계획이다. 당장 올 여름 출시될 네이버의 AI 스피커 웨이브에 클로바에 최적화된 퀄컴의 IoT칩이 활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한성숙 네이버 대표는 "이번 퀄컴과의 협력을 통해 클로바 기반의 AI 플랫폼 생태계 조성이 더욱 촉진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클로바의 성능을 더욱 고도화하고, 클로바 생태계를 활성화시켜 AI 시대로의 패러다임 전환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태원 퀄컴 코리아 사장도 "네이버 AI와의 전략적 협력은 IoT 생태계에서 양사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다져줄 것"이라며 "클로바 AI와 퀄컴 테크놀로지의 플랫폼으로 제조사들이 더욱 더 편리하고 경쟁력 있는 IoT 제품과 서비스를 소비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허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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