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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오늘 G20 재무장관 만남…"북핵에도 한국경제 안정"
2017/10/13  00:20:12  이데일리
- G20 재무장관 업무만찬 참석
- "북한 리스크 영향 제한적"

김동연 경제부총리가 11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피터슨 국제경제연구소의 아담 포센 소장과 면담했다. 아담 포센 소장은 “한국의 거시적인 펀더멘탈도 튼튼하기 때문에 대외 리스크에 충분히 대응할 능력이 있다“고 평가했다.[사진=기획재정부]
[워싱턴(미국)=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미국을 방문 중인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들을 만난다. 북핵실험으로 한반도 긴장이 고조된 가운데 한국경제가 이상 없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13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김동연 부총리는 12일(이하 현지 시간) 저녁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G20 재무장관 업무만찬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는 13일 G20 재무장관 회의에 앞서 G20 재무장관들이 3시간 가량 만나 올해 회의 안건과 각국의 경제 현안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하는 자리다.

김 부총리는 문재인 정부 출범 첫 해의 경제정책 방향, 북핵실험 이후 한국경제 상황에 대해 언급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김 부총리는 지난 11일 워싱턴의 피터슨 국제경제연구소를 찾아 아담 포센 소장 등과 면담하면서 “최근 대북(對北) 리스크에 관해 한국경제의 견조한 펀더멘털(구조)을 감안할 때 그 영향이 제한적”이라며 “한미 간 굳건한 동맹 및 주요 국가들과의 다자 공조 등을 통해 북한의 태도 변화를 위해 적극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해외에서도 이 같은 입장에 공감하는 분위기다. 아담 포센 소장은 문재인 정부의 경제정책과 관련해 “한국 정부의 정책 전환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며 한국의 거시적인 펀더멘탈도 튼튼하기 때문에 대외 리스크에 충분히 대응할 능력이 있다“고 평가했다.

국제 신용평가기관인 피치(Fitch)는 한국의 국가 신용등급을 ‘AA-’로 유지한다고 12일 발표했다. 신용등급 전망도 ‘안정적’이라고 평가했다. AA-는 피치 신용등급 중 넷째로 높은 것이다. 피치는 “최근 한반도의 지정학적 긴장 고조는 주요 불안 요인”이라면서도 “한반도 내 전면적인 전쟁은 일어나지 않을 것(will be averted)으로 보이며, 최근의 미사일 발사 확대 및 공격적인 레토릭(언행)과 실제 전쟁 가능성을 구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평가했다.

앞서 김 부총리는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총재 회의, 2017년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연차총회, 국제통화금융위원회(IMFC) 회의 참석 차 10일(한국 시간) 출국했다. 김 부총리는 12일(이하 현지 시간) 국제신용평가기관인 무디스, 헹 스위 키트 싱가포르 재무장관과도 면담한다.

이어 13일부터 스티븐 므누친 미국 재무장관, 쿠즈카로프 우즈베키스탄 경제부총리, 김용 세계은행 총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피치의 국가신용등급 글로벌 총괄 담당자 등과 면담한 뒤 오는 16일 귀국한다. 중국, 일본 재무장관은 당대회 등 국내 일정으로 이번 재무장관 회의에 참석하지 않기로 해 양자면담은 없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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