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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LG CNS 코딩교육 현장 가보니...스스로 코딩해 자동차 작동
2017/12/07  15:54:11  파이낸셜뉴스
LG(종목홈) CNS는 서울시내 중학교에서 코딩교육 프로그램인 '코딩 지니어스'를 올해 총 20개 학교에서 실시했다. 7일 서울 사당동 남성중학교에서 진행된 코딩 지니어스에서 학생들이 스스로 작성한 코딩에 따라 자동차를 작동 시켜보고 있다.
"선생님, 자동차가 오른쪽으로 움직이도록 하려면 어떻게 해요?" "어떤 부분을 수정해야 할까요?"
LG CNS가 임직원 100명의 자발적인 재능기부를 통해 코딩 교육을 무료로 제공하는 소프트웨어(SW) 교육 현장을 찾았다. 하드웨어(HW)의 동작 원리나 프로그래밍에 대한 개념이 없는 어린 학생들이 코딩에 흥미를 느끼면서 스스로 문제를 찾고 개선하는 모습이 흥미로웠다.

7일 기자가 서울 사당동 남성중학교를 찾았을 때 LG CNS의 코딩 교육 프로그램인 '코딩 지니어스'가 진행되고 있었다. 이제 곧 중학교 2학년생이 되는 남녀 학생들이 지금까지 학교에서 배운 국영수 과목과는 다른 수업에 흥미를 보이는 것이 느껴졌다. 이날 수업에는 남성중학교 1학년 5개반 134명이 참여했다. 코딩 교육의 기본인 코딩 언어에 대한 이해부터 이날 배운 코딩 언어 자바로 실제 자동차 로봇을 동작시켜 보는 것까지 실습 위주로 진행된 수업은 흥미를 불러 일으키기에 충분했다.

수업에는 LG CNS가 이 코딩 지니어스 교육을 위해 자체 개발한 교재가 쓰였다.

매 수업에 강사를 맡는 LG CNS 직원 1명과 수업진행을 도와주는 서포터즈 2~3명이 각 반에 배치됐다. 3~4명씩 모여 앉은 조가 한반에 6~7개 정도 되기 때문에 강사 1명이 모두 교육하기에는 무리가 있기 때문이다. 이들은 실습 과정에서 조언을 구하는 학생들이나 뜻대로 되지 않아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좋은 서포터가 돼 줬다. 서포터즈들은 대학생 자원봉사자로 구성됐다.

특히 학생들이 스스로 코딩을 해 EV3 자동차 로봇을 원하는 방향으로 조종해 실습하는 단계에서 학생들이 가장 적극적인 태도를 보였다. 한조를 이룬 4명은 각각 팀장, 개발자, 디자이너, 테스터가 돼 움직이는 자동차를 실제로 구현했다. 이 과정에서 코딩에 재미를 붙인 학생들은 강사가 알려주지 않았는데도 배운 코딩을 응용해 자동차가 다양한 방향으로 움직이도록 조정했다.

LG CNS의 코딩 지니어스 프로그램은 서울시교육청과 함께 올해 4월부터 시작됐다.

남성중학교가 올해 마지막 프로그램인데 약 8개월간 총 20개 학교를 다녀갔다. 교육이 서울의 일부 학교에서만 이뤄지다 보니 서울 내 다른 학교는 물론 지방에서도 문의가 많다는 후문이다. 전문가들은 어린 시절의 코딩 교육이 청소년들의 논리적인 사고 배양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LG CNS 관계자는 "현재 코딩 지니어스는 하루동안 단기로 진행되는 수업이기 때문에 장기 교육에 대한 요구가 계속 있다"면서 "내년에는 코딩 지니어스를 경험한 학교에서 자체적으로 코딩 동아리를 만들면 LG CNS가 필요한 기자재나 교육 등을 제공하는 방식을 고민 중"이라고 말했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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