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 정치사회 뉴스검색
정치사회
전체기사
주요뉴스
정치
국회/행정
국방/통일
외교
사회
사건사고
판결판례
포토뉴스
인물동정
국제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아태
유럽
중동/아프리카
정치사회
南北군사회담, 평창올림픽 北 참가규모 정해지면 추진(종합)
2018/01/12  16:00:40  아시아경제

[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국방부는 남북이 최근 고위급회담에서 합의한 군사당국회담과 관련해, 북한의 평창올림픽 참가단 규모가 정해지면 이를 추진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일각에선 이르면 다음 주 중 남북 군사당국회담 개최를 예상하고 있지만 적어도 오는 20일 스위스 로잔에서 열리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이후 남북한 협의 등을 거친 뒤에야 회담 일자를 잡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국방부 당국자는 12일 기자들과 만나 '북측에 따로 군사당국회담을 제의하지 않았는가'라는 질문에 "남북 군사당국회담은 평창올림픽의 성공적 개최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데 북한의 올림픽 참가 규모, (남쪽으로 오는) 통행 소요 등이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며 이같이 답했다.

이 당국자는 "모양새가 갖춰지면 그에 따라 후속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북한의 평창올림픽 참가단 규모 등은 남북 고위급회담에 이은 실무회담과 오는 20일 IOC 회의, 남북한 협의 등을 거쳐 결정된다.

다만 국방부 당국자는 "별도로 북측이 요구할 경우 정부 판단에 따라 응하는 것은 고려할 수 있다"며 남북 실무회담, IOC와 남북한 협의 등과 무관하게 군사당국회담을 할 가능성도 열어뒀다.

우리 정부는 북한의 평창올림픽 참가에 초점을 맞춘 중령·대령급 실무회담을 염두에 두고 있지만, 북한이 한미연합군사훈련 중단과 대북 확성기 방송 중단 등을 요구하기 위한 고위급 군사 회담을 제안할 것으로 관측된다.

한편 우리 군 당국은 남북 군사당국회담을 앞두고 북측과 교신할 서해지구 군 통신선 점검 작업에 주력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서해 군 통신선 중 현재 남북 간에 연결된 것은 전화용 동케이블 1회선뿐이다.





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한줄달기 목록을 불러오는 중..

회사소개 회사공고 인재채용 광고안내 이용약관 법적고지 개인정보보호정책 사이트맵 고객센터 맨위로
Copyright ⓒ ㈜팍스넷,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