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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돈 몇 푼 벌자고 케이블카사업 하는 것 아니다"반대위 주장 반박
2018/02/13  15:56:29  파이낸셜뉴스
박용락 울산시 관광진흥과장이 13일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전날 제기된 영남알프스케이블카 반대대책위원회의 주장에 대해 반박하고 있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시와 울주군이 기자회견을 갖고 영남알프스케이블카 반대대책위원회(이하 반대위)의 주장에 대해 반박했다.

울산시는 13일 오후 2시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전날 반대위가 “케이블카 설치를 돈 몇 푼 벌자고 추진한다”고 주장한 것은 사실을 왜곡하고, 케이블카 사업의 공공성을 훼손하기 위한 의도로 밖에 볼 수 없다고 반박했다.

시는 “케이블카 사업은 공공사업으로,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관광산업 발전을 통해 침체되고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위한 핵심인프라 사업 중의 하나”라며 “지난 2017년 6월에는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통해 경제성에 대해 정부차원의 검증까지 거친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또 최근 케이블카 찬성 의견이 많았던 찬반여론조사의 연령대가 편향되었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울산의 인구분포가 20대, 30대보다 50대와 60대 이상이 많아서 해당 연령층의 표본이 많을 수밖에 없고 조사 또한 지역 언론사가 공신력 있는 전문여론조사 기관에 의뢰해 실시한 것으로, 울산시와 울주군과는 무관하다고 밝혔다.

식생조사에 반대단체와 공동조사를 진행하지 않았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10여 차례에 걸친 공동조사 참여 요청에도 반대단체들이 거부했기 때문에 공동조사를 진행하지 않은 것이 아니라 할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또 케이블카 대신 영남알프스를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하자는 주장에 대해서는 공감한다면서도 그 전제가 케이블카 사업의 철회라는 데에는 동의할 수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영남알프스 행복 케이블카 사업은 마지막 행정절차로 환경영향평가 본안 협의 과정만 남은 상태”라며 "시민의 열망인 케이블카 사업이 조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반대위는 지난 12일 기자회견을 통해 여우, 표범, 수달, 붉은박쥐 등 멸종위기 1급 외에도 최근 진행된 조사만으로도 멸종위기 2급인 삵, 하늘다람쥐, 사향노루 등 보호가 필요한 동식물 55종의 서식이 확인됐다며 케이블카 설치 장소인 신불산과 간월산의 케이블카 설치를 즉각 철회하고 세계자연유산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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