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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평창]프리슈, 루지 女싱글 8위..韓 역대 최고 성적
2018/02/13  22:32:48  파이낸셜뉴스

독일에서 귀화한 대한민국 여자 국가대표 루지 선수 아일렌 프리슈(26·경기도체육회)가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8위에 오르며 한국 루지 역대 최고 성적을 거뒀다.

프리슈는 13일 강원도 평창올림픽 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 루지 여자 싱글 1∼4차 주행 합계 3분6초400을 기록해 전체 30명 출전자 중에서 8위를 차지했다.

여자 싱글은 물론이고 남자 싱글, 더블, 팀 릴레이까지 포함해 한국 루지가 올림픽에서 거둔 역대 최고 성적으로 프리슈는 전날 1~2차 시기 합계 기록으로는 7위를 기록했다.

이날 3차 시기까지 프리슈는 2분19초557의 기록으로 7위를 유지했고 4차 시기 결과 최종 순위는 8위로 결정됐다.

1차 주행에서 46초350으로 5위를 기록했고 2차에선 46초456로 9위, 3차에선 46초751로 13위, 4차에선 46초843으로 11위를 기록했다.

루지 최강국인 독일에서 유망주였던 프리슈는 성인 이후 2015년 은퇴했으나 지난해 11월 귀화했다.

한편 독일의 나탈리 가이젠베르거(30)가 3분5초232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차지하며 올림픽 2연패를 달성했다.

독일의 다야나 아이트베르거가 3분5초599로 은메달을, 캐나다의 알렉스 고흐가 3분5초644로 동메달을 차지했다.

프리슈와 함께 출전한 성은령(26·대한루지경기연맹)은 3분8초250으로 18위를 차지했다.

hjkim01@fnnews.com 김학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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