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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디스, 터키 신용 등급 Ba2로 낮춰
2018/03/08  15:59:05  아시아경제
[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는 7일(현지시간) 터키의 신용등급을 Ba1에서 Ba2로 한 단계 낮췄다. 무디스는 터키가 견제와 균형의 원리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대외 경제 충격의 취약성이 커지고 있다는 점을 하락 사유로 꼽았다.

이날 영국의 경제지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무디스는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 아래에서의 정치적 상황 등을 등급 하락의 이유로 꼽았다. Ba2는 투자적격보다 2단계 낮은 등급이다.

무디스 보고서는 우선 '기관이 제 기능을 다 하지 못하는 것'을 문제 삼았다. 각각의 기관들이 제 기능을 못 하면서 두 자릿수를 넘는 물가상승에서부터 경제구조조정 실패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들이 연결되어 있다는 것이다.

또한 터키군이 시리아 북부 일대에서 군사작전을 벌여 미국과 갈등을 빚고, 시리아 내전의 틈바구니에 휩싸인 것 역시 지정학적인 위험요소로 지적됐다.

무디스는 "전체적인 그림을 살펴보면 최악의 경우 갑작스러운, 해외 자금 유입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면서 "여전히 위기 가능성은 크지 않지만 1년 전보다는 위험성이 높아졌다"고 경고했다.

터키는 지난해 경기부양 등의 효과로 지난해 3분기의 경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11.1% 이르는 등 성과를 보였다. 하지만 물가 역시 빠르게 올라 부담이 되고 있다.

무디스는 상당 규모의 경상수지 적자와 만기가 임박한 장·단기 채권 만기 등에 대한 위험성을 지적했다. 이외에도 무디스는 에르도안 대통령이 안정을 강조하며 대통령의 권한을 과도하게 확대함에 따라 터키 정책의 예측성과 효율성이 모두 축소됐다고 지적했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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