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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 특선급 훈련지대항전 이변 속출…왜?
2018/03/13  21:27:02  파이낸셜뉴스
경륜 특선급 훈련지대항전. 사진제공=경륜경정사업본부


[광명=강근주 기자] 3월3일부터 시작된 ‘88서울올림픽 30주년 기념 특선급 훈련지대항전’에서 이변이 속출하고 있다. 그만큼 예측이 어렵다. 경륜 팬은 파란을 낳을 변수 분석에 열을 올리고 있다.

특선급 훈련지대항전은 훈련지별 4대4 연대경주 토너먼트를 실시해 최종 우승팀을 가리는 이벤트 경주다.

8인제 경주로 진행되며, 총 10개팀(전년도 우승 동서울팀, 준우승 김해팀은 각 리그 결승 자동진출)이 북부그룹(5팀)과 남부그룹(5팀)으로 나뉘어 토너먼트를 치른다.

북부그룹은 동서울, 미원/세종, 가평/양양, 고양, 계양, 남부그룹은 김해, 광주/전주, 유성, 대구, 창원으로 구성된다.

대항전은 오는 18일까지 각 그룹별 예선전을 거친 후, 23일 북부그룹 결승(미원/세종 vs 계양), 24일 남부그룹 결승(유성 VS 대구)을 치른다. 각 그룹 승자는 25일 최종결승전에서 맞붙는다.

특선급 훈련지대항전은 예선전부터 흥미진진한 대결이 펼쳐졌다. 황인혁, 김주상을 영입한 미원/세종팀과 노련미가 주무기인 가평/양양팀의 첫 경주를 시작으로 4일에는 지난 시즌 남부그룹 준우승 광주/전주팀과 지난 시즌 광주/전주팀에 패배하며 예선 탈락한 유성이 예선전에서 다시 만났다.

10일에는 창원을 상대로 지난 시즌 예선 탈락한 대구의 설욕전이 준비됐으며, 11일에는 작년 북부그룹 준우승 고양팀을 상대로 예선에서 패배하는 수모를 겪은 계양이 다시 맞붙었다.

◇ 환골탈태 예선 첫 경주

미원/세종의 주축 황인혁은 “이번 목표는 우승이다”고 밝혔다. 객관적인 전력만 놓고 보면 최근 스포츠서울배에서 준우승한 황인혁을 영입한 미원/세종이 강하다는 것을 넌지시 내비쳤다.

여기에 뒷문을 지키는 김주상까지 미원/세종이 협공에 유리할 것으로 예상됐다. 결과는 예상대로 미원/세종의 완승으로 끝났다. 하지만 황인혁-이성용 순으로 들어오면서 의외의 2착 결과를 낳았다. 팀을 기반으로 한 일반경주와 다르게 연합을 기반으로 한 대항전에서 모두가 입상권이란 점을 잊지 말아야 하는 순간이었다. 축에 후착 이변 가능성을 제시했다.

◇ 작년 설욕전 유성

작년 예선 2차전에서 광주-전주는 유성을 제압하며 남부그룹 결승에 진출했다. 올해 시즌 역시 광주/전주는 우승을 바라보는 후보이지만, 유성은 팀 전력이 지난 시즌에 비해 다소 약화돼 광주/전주의 우승이 점쳐졌다.

하지만 광주/전주의 이으뜸이 2착, 최래선이 3착을 했는데도 유성의 김현경이 1착, 박건비가 4착하며 순위별 포인트 부여 방식(1위 4점, 2위 3점, 3위 2점, 4위 1점)에서 동점 발생 시 상위순위 입상 팀이 승자로 결정되는 룰에 의해 유성이 우승하는 이변이 발생했다.

◇ 류재열 분투, 난전 중심엔 맏형이 있다

대구와 창원의 예선전은 창원 강자로 급부상한 윤민우를 상대로 대구의 맏형 류재열과 기대주 김민준이 어떤 활약을 펼치느냐에 관심이 모아졌다.

경주 결과 김민준의 선행을 활용한 류재열의 추입으로 류재열 1착, 김민준 4착으로 2, 3착을 한 창원 윤민우, 이승철과 동점이 됐지만 1착팀 승리 원칙에 따라 당당히 남부그룹 준결승에 진출했다.

난전 상황에선 맏형의 역할이 중요하고 강력한 선행형이 있으면 팀 승리에 유리하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 추입팀 계양 VS 선행팀 고양

작년에 이어 예선 재대결. 고양팀을 상대로 계양팀의 설욕전이 관심사였다. 선행형이 다수인 고양을 상대로 추입형이 다수인 계양의 ‘창과 방패’ 대결구도가 형성됐다.

경주 결과 주도권 장악이 예상된 고양이 방심하는 사이 계양의 ‘허 찌르기’ 선행이 성공하며 설욕전에 성공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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