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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식 후폭풍? 정치권서 '靑 민정라인 총사퇴론' 급부상
2018/04/16  21:38:44  뉴스핌

[서울=뉴스핌] 이지현 기자 = 김기식 금융감독원장이 결국 취임 15일만에 자리에서 물러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김 원장이 '더좋은미래'에 5000만원을 후원한데 대해 위법 판단을 내린데 따른 것이다.

선관위가 이 같은 결론을 내자 정치권에서는 '청와대 민정라인 총사퇴론'이 급부상하고 있는 모양새다.

16일 최경환 민주평화당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청와대도 결정하지 못하는 김기식 금감원장의 거취문제를 선관위가 명확하게 결론을 내려줬다"면서 "김기식 원장의 사퇴는 당연한 것"이라고 말했다.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사진=뉴시스>

그는 그러면서 "김기식 원장 임명에 대해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했던 조국 수석과 청와대 민정라인은 책임져야 한다"면서 "인사권자인 대통령이 직접 결정하지 못하게 하고, 선관위 결정으로 금감원장을 사퇴하게 만드는 상황까지 몰고 온 것에 대해 청와대 인사라인과 민정라인의 총사퇴를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야권도 김기식 금감원장에 대한 인사검증을 직접 진행했던 조국 민정수석의 사퇴를 촉구했다.

권성주 바른미래당 대변인은 "'조국이 조국을 망치고 있다'고 할 만큼 인사를 망사(亡事)로 일관한 조국 민정수석의 즉각 사퇴는 말할 것도 없다"면서 "문재인 대통령도 이번 인사 참사의 총괄자로서의 책임뿐만 아니라 권력에 취해 국민을 상대로 끝까지 기 싸움을 벌였던 것에 사과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희경 자유한국당 대변인은 "인사검증자가 아닌 김기식의 동지이자 변호인을 자처했던 조국 민정수석은 더 이상 그 자리에 있어서는 안 되는 부적격자임이 판명됐다"면서 "조국 수석은 김 원장 사태는 물론 일년 간 벌어진 인사 참사의 책임을 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 대변인은 이어 "대통령은 조국 수석 역시 당장 경질해야 한다. 그것이 정도"라면서 "청와대의 책임있는 조치를 다시 한번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청와대는 정치권의 '민정라인 총사퇴론'에 대해 별도의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은 "인사수석실과 민정수석실의 별도 입장은 없다"면서 "정치권에서 요구하는 민정라인 총사퇴에 대해서는 언급할 것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jh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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