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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참관단 만난 시진핑 "경제개발·남북관계 개선 의지 높게 평가"
2018/05/16  21:33:13  이데일리
[베이징= 이데일리 김인경 특파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북한의 경제개발 노력과 한국과의 관계 개선 의지를 지지한다고 밝혔다.16일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 주석은 이날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중국을 방문 중인 박태성 북한 노동당 중앙위 부위원장을 비롯한 북한의 친선 참관단 일행을 만나 “우리는 남북 관계 개선과 북미 대화추진, 한반도 비핵화 실현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이어 시 주석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영도 아래 노동당과 인민이 자국의 국정에 부합하는 발전의 길을 걷는 것을 지지한다”면서 “북한과 치당치국(治黨治國) 경험을 교류하고, 양국의 사회주의 건설 사업이 더 큰 발전을 이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시 주석은 “이번 북한의 모든 시·도 위원장 참관단의 방중은 나와 김 위원장이 두 차례 정상회담을 통해 달성한 공동 인식을 실현하는 구체적인 조치”라며 “또 양당의 중요한 교류이자 김 위원장과 노동당이 양국양당 간 교류를 강화하고 북중 우호와 협력을 매우 중시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시 주석은 북한 참관단을 향해 “이번 방문을 계기로 교류와 협력을 심화하고 북중 우호 협력 관계를 끊임없이 발전시켜 나가리라는 것을 믿는다”고 덧붙였다.

참관단을 대표해 박 부위원장은 “북중 관계가 새로운 단계에 진입했다”며 “친선참관단은 김 위원장의 지시를 받고 방중했다”고 말했다.

그는 “참관단은 노동당의 경제 우선 발전에 총력을 집중하는 새로운 전략적 노선을 관철하기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발휘하겠다”면서 “또 양당 최고 지도자들이 손수 드높인 북중 우호를 위해 새로운 공헌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14일 베이징에 도착한 북한 참관단은 이날(16일)까지 중국판 실리콘밸리인 중관춘과 농업과학원 작물과학연구원 등 경제 발전 현장을 둘러보며 중국식 경제개방을 북한에도 적용할 수 있는지 살펴봤다. 박 위원장은 “(이번 방중은) 중국의 경제건설과 개혁·개발경험을 배우기 위한 것”이라면서 “경제발전을 우선으로 하는 (북한의) 새로운 전략노선은 조·중 우의를 쌓는 데도 공헌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첫번째줄, 왼쪽에서 다섯번째)와 중국의 경제개방을 보러 온 북한 참관단이 16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만났다.[신화통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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