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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국민의 선택]김승환 전북교육감 당선인 "참학력 신장에 역량 집중"
2018/06/14  00:39:25  파이낸셜뉴스
【전주=이승석 기자】김승환 전북교육감 당선인(64)은 13일 “도민 여러분들로부터 세 번째 교육감으로 부름을 받았다”며 “저를 선택해주신 도민 여러분들께 다시 한 번 머리 숙여 감사를 드린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접전이 예상됐던 서거석 후보(전 전북대 총장)를 누르고 3선에 성공한 김 당선인은 “전북교육을 ‘교육 청정지대’로 완전히 자리잡게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인사와 관련한 부정부패행위에는 예외 없이 불이익을 가하고, 교육비리를 철저하게 차단하겠다”고 말했다.

김 당선인은 “따뜻한 눈빛과 손길을 만나기도 했지만, 가끔씩 싸늘한 반응 앞에 서기도 했다”며 “교육감 직에 있을 때는 미처 듣지 못했던 것을 들었고, 알지 못했던 것을 알게 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선거의 과정이 저에게는 단지 득표활동의 과정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교육감으로서 학습의 과정이기도 했다”며 “저 자신의 지난 8년 세월을 돌이켜 살피는 기회가 됐다”고 덧붙였다.

이는 이전 교육감 선거와 달리 이번 선거기간 동안 불통과 함께 일방적으로 비춰질 수 있는 직무수행 등에 대한 유권자들의 따가운 질책을 겸허히 받아들이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서 후보 등과 경쟁하면서 더욱 부각된 교사의 인권과 권한 침해에 대해서도 실효적인 제도적 뒷받침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김 당선인은 “차별 없는 교육, 특권이 없는 교육, 모두가 교육의 혜택을 골고루 누리는 교육정책을 펼쳐나가겠다”며 “한 아이도 소외당하지 않는 교육을 시행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지혜롭고 즐겁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학교교육과정을 탄력적으로 운용하는 방안을 찾아나가겠다”며 “배움과 삶이 유기적 일체를 이루도록 하는 참학력을 신장하는 일에도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승환 전북교육감 당선인은 “교육공동체 구성원 여러분들과 함께 교육혁신의 길을 가겠다”며 “학생들이 자기주도적 학습역량을 키워내고 마음껏 상상력과 창의력을 발현하도록 최선, 최대의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당선인은 지방자치법을 준용함에 따라 후보등록과 함께 정지됐던 교육감 직무를 14일 0시부터 수행하게 된다. 당선증은 오는 14일 오후 4시께 전북선거관리위원회에서 교부받을 예정이다.

2press@fnnews.com 이승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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