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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캉스' 땐 정수기·전기레인지로 더위 해소
2018/08/05  06:01:20  아시아경제

[아시아경제 이은결 기자] 연일 체감기온 40도를 웃도는 폭염에 냉방기 못지않게 정수기와 전기레인지가 '특수'를 누리고 있다. 더위와 인파로 가득한 휴가지 대신 집에서 휴식을 즐기려는 '홈캉스족'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5일 생활가전업계에 따르면 여름철 '직접 가전'인 에어컨 등 냉방기뿐만 아니라 실내에서 시원한 음료, 쾌적한 주방 환경을 제공해줄 수 있는 정수기, 전기레인지도 '간접 가전'으로서 더위 해소에 일조하고 있다.

코웨이(종목홈)의 경우 지난달 정수기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약 30% 이상 증가했다. 코웨이가 지난달 냉수 기능을 강화해 출시한 '코웨이 정수기(CHP/CP-6310L)'는 하루 만에 초도 물량 5000대가 완판됐다. 해당 제품의 월 렌탈료는 3만원 중반대다.

코웨이 관계자는 "동일한 크기의 정수기 대비 냉수가 2배나 추출되는 냉수 플러스 기능을 추가하니 여름에 뜨거운 소비자 반응을 얻고 있다"며 "지속되는 폭염 경보와 열대야 영향으로 실내에서 시원한 물을 바로 마실 수 있는 정수기를 찾는 소비자들이 전반적으로 급증했다"고 설명했다.

'불 없이' 요리 가능한 전기레인지도 집안 더위를 낮춰줄 가전으로 꼽힌다. 한 업계 관계자는 "전기레인지는 더울 때 판매수치가 올라가는 것으로 집계된다"며 "가스레인지에 비해 열기가 덜하고 유해가스도 발생하지 않아 문을 닫고 에어컨을 가동하는 요즘 같은 때 주부들 사이에서 선호도가 높다"고 말했다.

교원웰스의 경우 지난달 전기레인지 판매량이 6월에 비해 20% 가량 늘었다. 특히 음식 조리법에 따라 가열방식을 선별해 사용할 수 있는 '3구 하이브리드 전기레인지' 등이 인기다. 렌탈 시 월 요금은 3만원 후반대다.

쿠쿠도 6월 전기레인지 매출이 전월 대비 4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기레인지 시장의 꾸준한 성장에 따라 쿠쿠는 '초고온 하이브리드 인덕션 레인지'를 새롭게 출시하는 등 제품 강화에 힘쓰고 있다. 초고온 하이브리드 인덕션 레인지는 가열 온도 편차가 심한 일반 전기레인지의 단점을 극복하고자 이 차이를 줄인 '초고온 모드'를 탑재한 제품이다.

한편, 시장조사전문업체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의 2014~2017년 조사에 따르면 홈캉스족은 늘어나는 추세다. 전국 만19~59세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지난해 여름휴가 계획 조사에서 여행을 '꼭 가지 않아도 좋다'(53.2%)는 응답이 '꼭 가야 한다'(42.0%)는 응답보다 우세했다. 여행 대신 계획하고 있는 일정으로는 '아무것도 안하고 집에서 편하게 쉬는(56.4%)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관련 생활가전업계도 긍정적인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은결 기자 le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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