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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兆' 최정우의 승부수…'주력 철강·미래 신소재' 투트랙 투자
2018/09/04  11:08:13  아시아경제


[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포스코가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의 투자와 고용 로드맵을 내놓았다. 최정우 포스코 회장(사진)이 취임한 지 한 달 만에 발표한 이 계획에서 포스코는 전략 사업을 주력인 '철강'과 미래 '에너지·신소재' 투 트랙으로 나누고 내년부터 5년 동안 총 45조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이는 최근 5년 투자 실적(18조원) 대비 2.5배(27조원) 늘어난 것이다.

4일 포스코에 따르면 최 회장은 전날 "글로벌 철강 산업을 이끌고 제조업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서는 한 발 앞선 투자와 우수 인재 조기 확보가 필요하다"면서 2023년까지 45조원을 투자하고 2만명을 고용한다고 밝혔다. 포스코는 당초 최 회장의 취임 100일 즈음인 오는 11월 초 내부 개혁 과제 발표와 함께 투자 및 고용 계획을 공개하려고 했으나 다른 대기업의 잇단 투자 움직임에 시기를 앞당긴 것으로 보인다.


포스코가 향후 5년 동안 45조원을 투자할 분야는 철강 사업 고도화와 신성장 사업 발굴, 친환경 에너지 및 인프라 사업 등이다. 우선 주력인 철강 부문에는 26조원을 투자한다. 포스코 관계자는 "광양제철소 3고로 스마트화 개수와 포항제철소 부생가스 발전 설비 신설, 가가스틸 및 포스맥 전용 생산 설비 신증설, 친환경 설비 신설 등 대규모 설비 투자가 단계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평소 철강사 이상의 종합 소재 기업으로의 도약을 주문하는 최 회장의 경영 철학에 따라 비(非)철강 부문에 대한 투자액은 19조원으로 책정했다. 이 가운데 10조원은 2차전지(배터리) 소재 부문에 쓰인다. '하얀 석유'로 불리는 광석 리튬 제련 기술 개발과 공장 신설을 추진하며 염호 추가 인수에도 나선다. 아울러 국내외 양극재 공장 건설에 속도를 높이고 석탄을 활용한 탄소 소재 및 인조 흑연 음극재 공장 신설 등에 자금을 투입할 예정이다.

또한 에너지 및 인프라 사업은 청정 화력발전 건설과 태양광 등 친환경 에너지 사업 추진, 액화천연가스(LNG) 저장 시설 확대를 통한 미드스트림 사업 강화, 미얀마 가스전 시설 확장과 기본설계(FEED) 및 유지보수(O&M) 등 건설 수주 역량 강화 등을 위해 9조원을 투자한다.

포스코는 지난 5년 동안의 채용 실적(7000명) 대비 190% 증가한 2만명 신규 고용 창출 계획도 내놨다. 부문별로는 철강(1만명), 에너지(5000명), 인프라(5000명) 등으로 전원 정규직으로 뽑을 예정이다. 포스코 관계자는 "12만명의 추가 고용 유발 효과를 기대한다"면서 "채용 인원은 투자 진행 상황에 따라 점진적으로 늘릴 것"이라고 전했다.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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