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 속보 뉴스검색
속보
전체기사
증권속보
시황속보
이벤트속보
속보
아기 턱받이도 패션...이민정 콜라보 브랜드, 백화점 매장 열어
2018/09/15  00:03:01  이데일리
마르마르 일본 긴자 매장
[이데일리 박한나 기자] 침이나 음식이 옷에 흐르지 않도록 하는 턱받이. 주로 만 2세까지 사용하는 아기 용품인 턱받이가 기능을 넘어 패션 아이템으로 변신을 시도했다.일본 턱받이 브랜드 ‘마르마르’가 국내 수입을 시작한 지 2년 만에 단독 매장을 열었다. 14일 마르마르는 롯데백화점 잠실점 아동층 내 12평 공간을 턱받이만으로 채웠다.

지난 2016년 10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 아동복 편집숍 매대 1개로 시작한 이 브랜드는 국내 소비자 반응을 바탕으로 이번 매장을 열었다. 아동 업계에서 소품 전문으로 정식 매장을 내는 경우는 드물어 눈길을 끈다.

백화점 측에서도 새로운 상품 카테고리에 도전한 것이라 볼 수 있다. 이는 낮은 출산율에도 가심비를 갖춘 중고가 상품은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이다.

마르마르 턱받이 한 장의 가격은 2만8000원에서 6만원으로 기성 상품보다 가격이 훨씬 높지만 7~12만원인 선물세트를 중심으로 판매가 일어나고 있다.

마르마르는 턱 아래쪽뿐 아니라 어깨 전체를 둥글게 감싸, 입으면 망토나 드레스를 입은 것 같은 모양이 되는 디자인이다. 턱받이를 육아 용품이 아닌 패션 아이템으로 제안한다.

이런 점이 편집숍이 있는 청담동에서 입소문 나기 시작해, 아이를 둔 셀럽의 인스타그램에 종종 등장했다. 작년 배우 이민정이 턱받이 디자인 제작에 참여해 ‘이민정 콜라보 세트’를 내놓으면서 인지도를 높였다.

이 브랜드를 국내 총판하는 이정석 제이에스코퍼레이트 대표는 “수입 아동복 브랜드 10 여개를 모은 편집숍을 운영하는데 옷보다 턱받이가 더 많이 팔린다”며 “시중 턱받이보다 감성적인 디자인이고 사용할 아기의 이름을 상품에 자수로 새길 수 있는 것이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일본에서 2012년 런칭한 마르마르는 도쿄, 오사카, 교토 등 일본 전역에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11월에는 도쿄 마루노우치에 매장 겸 베이비 포토 스튜디오를 오픈할 예정이다.



한줄달기 목록을 불러오는 중..

회사소개 회사공고 인재채용 광고안내 이용약관 법적고지 개인정보보호정책 사이트맵 고객센터 맨위로
Copyright ⓒ ㈜팍스넷,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