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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7월말 은행 원화대출 연체율 0.56%...전월 대비 0.05%P↑
2018/09/15  01:10:57  파이낸셜뉴스
중소기업대출 연체율 상승폭 두드러져
"금리상승기 연체증가 대비 신규연체 발생 지속 모니터링"


[파이낸셜뉴스 최경식 기자]
올해 7월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이 전월보다 상승했다. 은행 건전성 측면에서 위험 수준은 아니지만, 금리상승기 차주 부담이 늘어남으로 인한 연체 증가가 나타날 우려가 있다.

1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7월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기준)은 0.56%로 전월말 대비 0.05%포인트 상승했다. 지난해 같은 달보다는 0.08%포인트 올랐다.

7월말 연체채권 잔액은 8조8000억원으로 전월보다 9000억원 증가했다. 신규 발생한 연체가 1조5000억원 규모로 정리된 6000억원 규모의 연체채권을 상회했다.

기업대출 연체율은 전월말 대비 0.08%포인트 오른 0.81%를 기록했다. 세부별로 대기업대출 연체율과 중소기업대출 연체율이 각각 0.01%포인트, 0.10%포인트 상승해 1.79%, 0.58%를 나타냈다. 중소기업대출 연체율은 7월중 선박, 자동차부품 제조업 영위 업체를 중심으로 신규연체가 발생한 영향을 받았다.

가계대출 연체율도 한달 전보다 0.02%포인트 상승한 0.27%를 기록했다. 주택담보대출(주담대) 연체율이 0.19%를 유지했고, 주담대를 제외한 신용대출 등의 가계대출 연체율은 0.44%로 한달 전보다 0.04%포인트 올랐다.

금융당국은 7월말 국내은행의 연체율이 중소기업대출 상승폭이 상대적으로 두드러지지만, 지난 14년 이후 하락 추세이며 과거 같은 기간 대비 낮은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향후 시장금리 상승 등에 따른 연체 증가에 대비해 신규연체 발생추이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schoi@fnnews.com 최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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