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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양진호, 이번엔 '직원들 전화 도청' 등 감시
2018/11/08  17:43:21  파이낸셜뉴스
내부고발 등 의심해 '해킹앱' 설치

【수원=장충식 기자】 폭행과 갑질, 엽기행동에 이어 마약투약 혐의까지 받고 있는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이 수년간 직원들의 휴대전화를 도·감청 해왔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8일 탐사보도전문매체인 뉴스타파는 셜록, 프레시안과 공동취재한 결과 이같은 사실이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해당 언론사 보도에 따르면 양 회장이 해킹앱을 개발, 위디스크와 파일노리 소속 직원들에게 메신저용 앱 '하이톡'을 깔게 했고, 이 하이톡을 깔면 자동으로 해킹앱 '아이지기'가 깔리도록 했다는 것이다.

이 해킹앱을 통해 양 회장은 전화통화기록과 메시지 내용, 연락처 등 수만건을 실시간 도·감청했다고 주장이다.

양 회장이 이처럼 직원 휴대전화를 해킹한 것은 지난 2011년 불법 업로드 혐의로 구속된 이후 회사 내부 제보를 의심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현재 경찰은 언론 보도 전까지 도·감청 사실을 주장한 사건 관련 피해자는 없었기 때문에 이와 관련된 내용은 사전에 파악하지 못했다는 입장이지만, 의혹에 따라 사실관계를 확인해 수사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경찰은 양 회장에 대해 이틀째 조사를 이어가고 있으며, 향후 구속영장을 청구할 예정이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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