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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선거 끝나자 코스피도 웃었다
2018/11/08  19:23:42  파이낸셜뉴스
리스크 완화로 美증시 상승.. 코스피 나흘만에 2090대로
본격 반등보단 반짝상승 분석


미국 중간선가 결과에 따른 미국증시 강세에 힘입어 8일 코스피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0.67% 상승한 2092.63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지수도 1.66% 올랐다. 이날 오후 서울 중구 KEB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한 직원이 웃고 있다. 연합뉴스
코스피지수가 보름여 만에 장중 2120선을 회복했다. 미국 중간선거 결과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인 뉴욕증시의 영향을 받았다는 분석이다. 외국인투자자도 이날 11월 들어 최대 순매수를 기록했다. 증권가는 민주당이 하원에서 다수당을 탈환하면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자국우선주의 등 경제정책 진행 속도가 다소 늦춰질 것으로 봤다. 다만 신흥국 증시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보인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67%(13.94포인트) 상승한 2092.63에 거래를 마쳤다. 개장 초반 2120.88포인트까지 치솟았으나 막판 기관의 매도 폭이 커지면서 2100선을 지키는데 실패했다.

■미 증시 동조화 '단기 상승'

미국 중간선거 결과를 긍정적으로 해석하면서 지수를 끌어올렸다는 분석이다. 전날 뉴욕증시도 선거 결과가 시장 리스크 완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기대감에 오름세를 기록했다. 뉴욕증시에서 나스닥은 2.64%,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2.13% 각각 상승 마감했다. 원·달러 환율도 전 거래일보다 6.0원 내린 달러당 1117.3원에 거래를 마쳐 투자환경에 유리하게 작용했다.

외국인투자자는 이달 들어 최대폭의 순매수를 기록하면서 기대감을 반영했다. 이날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4912억원의 매수 우위를 나타냈다. 지난 9월 21일 이후 가장 큰 순매수 폭이다. 개인은 2755억원, 기관은 2304억원을 팔아치웠다. 미국 중간선거가 '상원 공화당, 하원 민주당 승리'라는 시장의 예상대로 마무리되자 정치적 불확실성 축소에 대한 안도감이 우선 반영됐다는 설명이다. 다만 증권가에서는 이번 중간선거 결과가 신흥국 증시의 본격적인 반등 계기로 작용할 것이란 해석에는 경계했다. 이날 지수 상승은 뉴욕증시 동조화로 인한 단기 상승에 무게가 실린다는 것이다.

■신흥국 증시에 중립적 영향

증권가에서는 트럼프 행정부의 미국우선주의 정책 기조가 다소 늦춰지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내다봤다. 선거 결과가 무역분쟁 우려 축소 등 신흥국 증시 환경에 변화를 주기보다는 중립적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는 진단이다. 조연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무역정책은 의회 승인 없이 미국 행정부 단독으로 진행될 수 있어 신흥국 주식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중립적"이라며 "미국 주식시장은 인프라 투자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시장은 1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주목하고 있다. 12월 한 차례, 내년 세 차례 추가 금리인상을 예고한 상황에서 미국의 통화정책 기조가 신흥국 증시에 가져다 줄 변동성을 민감하게 받아들이고 있기 때문이다. 김두언 KB증권 연구원은 "11월 FOMC 성명서 문구 변화가 단기적으로 달러 향방을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며 "미국 금리는 결국 무역분쟁 지속이 미국 경기에 미치는 영향과, 이에 대한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반응이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bhoon@fnnews.com 이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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