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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명 살해 자백' 美 충격 빠뜨린 연쇄살인마
2018/11/29  17:19:01  파이낸셜뉴스

미국의 한 70대 남성이 수십년간 무려 90건의 살인했다고 자백해 미국 사회가 충격에 빠졌다.

29일(현지시간) 미 nbc뉴스 등에 따르면 미국 수사당국은 살인죄로 텍사스주 교도소에서 복역하고 있는 새뮤얼 리틀(78)을 상대로 여죄를 추궁하는 과정에서 이같은 자백을 받아냈다.

자백이 사실로 밝혀지면 그는 미국 범죄사상 가장 흉악한 연쇄 살인범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자백한 살인 사건은 모두 90건이었고 수사당국이 지금까지 사실로 확인한 것은 34건이었다.

FBI는 법무부, 텍사스주를 비롯한 수십개 주 경찰과 협력해 풀리지 않은 살인 사건과의 연관성을 알아보고 있다고 밝혔다.

리틀은 주로 마약 중독자와 창녀들을 노렸고 피해자와 살인 정황을 세세히 기억하고 있지만 날짜에 대한 진술은 신뢰성이 떨어졌다.

피살된 일부 여성의 신원은 밝혀지지 않았고 수사 대상에도 오르지 않았다. FBI는 "리틀이 줄곧 살인을 가리키는 분명한 흔적을 남기지는 않았다"고 설명했다.

리틀은 1m90㎝의 장신으로, 한때 유망한 권투 선수로 활동한 전력을 갖고 있다.

리틀은 2012년 켄터키주의 노숙자 숙소에서 마약 사범으로 체포된 뒤 캘리포니아주 수사당국으로 신병이 넘겨졌고 현지에서 DNA 대조를 통해 과거 발생한 3건의 미제 살인사건에 연관된 사실이 드러났다.

그는 1987년부터 1989년 사이에 로스앤젤레스에서 3명의 여성을 구타하고 목졸라 죽인 혐의가 인정돼 종신형을 선고받았고 텍사스주 오데사에서 발생한 또다른 살인 사건과의 연관성을 알아보기 위해 현지 교도소로 이감돼 있는 상태다.




onnews@fnnews.com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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