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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지는 지방 주택시장] 청약만 하고 계약 안해.. 지방 초기분양률 50%대
2018/12/04  17:44:27  파이낸셜뉴스
과열 양상을 보인 서울 신규 분양시장과 달리 지방 분양시장은 초기 분양률(분양개시일 이후 3~6개월 사이 민간아파트 분양률)이 50%대에 그칠 정도로 미계약이 속출하고 있다. 지방 분양시장 상황에 맞는 맞춤형 정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4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올해 3·4분기 말 기준 지방에서 분양한 신규 단지의 평균 분양률은 58.6%다. 같은 기간 전국 평균 분양률(84.1%), 수도권 분양률(95.3%)과 비교했을 때 30%포인트가량 낮은 셈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상황은 더 심각하다. 경남은 올해 2·4분기와 3·4분기 모두 평균 20%대의 초기 분양률을 보이는 데 그쳤다. 전분기 대비 3.3%포인트가량 소폭 오르긴 했지만 여전히 20%대의 그늘에서 벗어나지 못한 것이다. 올 2·4분기 83.8%의 초기 분양률을 기록한 경북은 3·4분기 37.1%포인트 떨어진 46.7%에 머물렀다. 충남과 충북도 올 3·4분기 초기 분양률이 각각 45.6%, 52.7%에 그쳤다. 그나마 전남·강원은 전분기 대비 초기 분양률이 소폭 올랐다. 2·4분기 85.5%의 초기 분양률을 보인 전남은 3·4분기 89.8%를 기록했고, 강원은 전분기(49.4%)보다 43.5%포인트 오른 92.9%의 분양률을 기록해 그나마 신규분양시장 분위기가 완화됐다.

하지만 1~2곳을 제외하고는 지방 신규분양시장 분위기가 여전히 침체된 만큼 맞춤형 정책이 필요하다는 게 업계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권대중 명지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정부가 탄력적으로 신규분양 물량을 조절하고, 이미 인허가를 받았거나 일정 기간 미분양인 아파트에 대해서는 일정 기간 양도세나 취득세를 감면하는 등의 분양 활성화 대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jyyoun@fnnews.com 윤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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