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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톡톡] 넥슨 매각 소식에 게임업계 화들짝, 넥슨 직원 멘붕
2019/01/07  10:38:00  매경ECONOMY

국내 최대 게임업체 넥슨 창업주 김정주 NXC 대표가 넥슨 매각 절차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져 업계가 멘붕. 자신과 특수관계인이 소유한 NXC 지분 총 98.64%를 매물로 내놨다는 후문. NXC는 넥슨의 지분 47.98%를 보유한 지주사.

NXC가 보유한 계열사 가치와 경영 프리미엄 등을 감안하면 매각가는 10조원을 넘어설 전망. 국내에서 인수 비용을 감당할 수 있을 만큼 자금력을 갖춘 게임사는 소수에 불과. 이로 인해 외국 기업이 인수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에 무게가 실려. 특히 중국 텐센트가 유력한 후보로 거론돼. 텐센트가 넥슨 지분을 사들이면 한국 게임 산업이 중국에 주도권을 내주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와. 한쪽에서는 업계 1위 게임사가 매물로 나올 정도로 국내 게임 시장 전망이 어두운 것 아니냐는 의견을 내놓기도.

김 대표가 넥슨 매각을 추진하는 이유는 아직 알려지지 않아. 업계 관계자들이 각종 게임 관련 규제로 인해 경영 의욕을 잃었을 것이라고 추측했지만 넥슨 측은 규제 때문은 아니라고 일축. 고등학교 동창 진경준 전 검사장에게 넥슨 비상장주식 4억2500만원어치를 공짜로 증여했다는 혐의로 2년가량 검찰 수사를 받은 것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는 의견도 많아. 지난해 5월 무죄 확정을 받았지만 수사·재판 과정에서 피로감을 호소했다고. 한편 넥슨 직원들은 갑작스러운 회사 매각 소식에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해. 회사 주인이 바뀌면 조직 전체가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고 고용 승계 여부도 장담할 수 없기 때문에 분위기가 뒤숭숭하다고.

[김기진 기자][본 기사는 매경이코노미 제1991호 (2019.01.09~2019.01.01.15일자) 기사입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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