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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호황기 막 내리나…올해 수도권 0.5%↓ 지방 1.8%↓ 전망(종합)
2019/01/10  15:59:54  아시아경제

▲자료: 한국감정원


[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올해 수도권 집값 호황기가 끝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한국감정원 부동산연구원은 10일 ‘2018년도 부동산시장 동향 및 2019년 전망’을 통해 올해 전국 집값이 1.0%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수도권은 -0.5%, 지방은 -1.8%로 모두 집값이 내려갈 것으로 내다봤다.

2015년부터 부동산시장 전망치를 내놓기 시작한 감정원이 수도권 집값 하락을 점친 것은 2017년 초 이후 이번이 두번째다. 다만 당시 하반기 수정 전망에서는 수도권 집값 상승으로 방향을 틀었다.

지난해 수도권 집값은 3.3% 오른 반면 지방은 0.9% 하락하면서 전국 집값은 1.1% 올랐다. 올해는 수도권과 전국 집값이 하락 전환하고 지방은 하락세가 심해질 것으로 감정원은 판단했다.

감정원 조사에 따르면 수도권 집값은 2013년(-1.12%)을 마지막으로 지난해까지 5년 연속 상승세를 이어 왔다. 이런 호황기가 올해 막을 내릴지 시장의 관심이 모인다.

채미옥 감정원 부동산연구원장은 “정부의 규제 강화 영향과 대내외 경제 여건 둔화 및 국내 기준금리 추가 인상 가능성으로 매수 심리는 당분간 관망세를 유지하는 가운데 서울 및 경기도 일부 지역의 입주 물량 증가가 인접한 수도권 주택시장 전반에 걸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올해 부동산시장에 대해서는 “개발 호재 등의 영향으로 서울 주택가격의 일시적인 상승이 두드러졌으나 9·13 대책에 따라 투자 수요가 크게 위축됐다”며 “아파트 입주 물량 증가 및 지역산업 경기 부진으로 인해 지방 아파트시장의 하락세가 뚜렷해졌다”고 채 원장은 설명했다.

올해 전셋값은 수도권이 2.2%, 지방이 2.7% 하락하면서 전국적으로 2.4% 내림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모두 올해보다 하락세가 심화될 것으로 예상한 것이다.

채미옥 원장은 “주택 전세시장은 입주 물량이 증가한 지역과 더불어 지역산업 경기가 침체된 지역의 전세가격이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등 전체적으로 예년에 비해 하락 지역이 확대되는 상황”이라며 “입주 물량이 증가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전세가격 하락세가 뚜렷해지고 이들 지역으로 전세 수요 이동이 기존 지역주택시장을 후퇴·침체 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분석했다.





박민규 기자 yush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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