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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연봉은 몇위인가' 접속폭주…납세자연맹 "서버 증설…원활한 접속에 최선"
2019/01/11  20:59:35  아시아경제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11일 납세자연맹이 서비스를 개시한 '연봉탐색기 2019'가 직장인을 중심으로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면서 사이트 접속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납세자연맹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이후 네이버와 다음 검색어 순위에 하루 종일 지속적으로 1위를 기록하면서 접속자들은 더욱 몰려 복구가 어려운 상황이다. 연맹측은 이날 오후 7시 30분 현재 서버를 추가 증설해 작업을 진행 중이며 빠른 시일내에 원활한 접속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이번 연봉탐색기는 다양한 정보제공의 의미가 있지만 "내 연봉이 직장인 가운데 몇 등인가"라는 궁금증을 더하며 '줄 세우기'라는 시각도 있다. 이에 대해 연맹측은 "연봉탐색기를 만든 취지는 타 기관이나 정부에서 발표하는 연봉관련 정보가 얼마나 왜곡돼 있는지를 알리기 위함도 있지만 연봉순위 이외에 연봉과 관련된 세금 및 세 테크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 더 큰 목적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연봉탐색기는 세금을 공제한 실수령액을 확인하여 합리적인 소비지출을 세우는 데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소득세의 누진구조, 실효세율, 한계세율 등의 개념을 올바르게 알려 납세자 권익 의식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납세장연맹에 따르면 이번 연봉탐색기는 2017년 국정감사때 김승희 국회의원이 국민보험공단으로부터 받은 통계자료를 입수해 재가공 과정을 거쳐 1년 만근한 근로자의 연봉데이타를 구축해 순위를 매겼다. 특히 연봉순위 이외에 제공되는 연말정산 정보들은 1000개 구간으로 세분화된 근로자의 소득자료를 활용해 신뢰도가 더욱 향상됐다.

근로자 본인의 연봉을 입력하면 연봉순위는 물론 여기에 입력된 연봉데이타를 근거로 세금 등을 제외한 내 연봉의 실수령액과 내 연봉에서 빠져나가는 공제항목의 분포 및 금액을 분석해 준다. 또 내 연봉이 100만원 인상됐다고 가정했을 때 실제 나의 호주머니에 들어오는 돈과 국가 가져가는 돈이 얼마인지 알려준다. 본인의 한계세율을 계산해 줌으로써 소득공제가 늘어나면 환급액이 얼마나 증가하는지, 또 세율이 한 단계 상승하는 나의 연봉은 얼마인지 계산해 준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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