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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기사 세번째 분신… 생명 지장 없어
2019/02/11  19:36:01  파이낸셜뉴스
국회 앞에서 택시 기사가 분신을 시도했다. 생명에는 큰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택시기사의 분신 사건은 최근 들어 벌써 3번째다.

11일 오후 3시 50분께 국회 정문 앞에서 60대로 추정되는 개인 택시기사 김모씨가 자신의 택시 차량을 몰고와 분신을 시도했다.

목격자인 김모씨(58)는 "김씨의 차량이 국회 앞 삼거리에서 국회로 돌진했다"며 "이미 차 운전석에는 연기가 가득했다"고 전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의 차량은 국회 앞의 아반떼 차량과 부딪힌 후 멈춰섰다. 김씨는 현재 한강성심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김씨의 동료는 "(분신)20분 전까지 커피를 마셨는데 분신과 관련된 이야기를 하지 않았다"며 "업무를 열심히 하는데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택시·카풀 사회적 대타협 기구 4차 회의는 국회 앞에서 분신사고가 또 발생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중단됐다. 이날 사회적 대타협 기구 회의에서는 지난 3차회의 결과 합의된 사항인 '자가용인 아닌 택시와 플랫폼 기술을 결합해 국민에게 편리한 택시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안'을 실무회의를 통해 구체화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전현희 택시·카풀 태스크포스(TF) 위원장은 회의가 끝난 뒤 "오늘 회의 끝 무렵에 사고가 났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또 들어 그대로 회의가 종료됐다"면서 "이제 실무회의를 통해 택시와 플랫폼 기술 결합을 논의하기로 했고, 사회적 대타협 도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beruf@fnnews.com 이진혁 박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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