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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여행] "접근성 탁월한 인천, 세계적 관광지 될 것"
2019/03/25  04:01:48  매일경제

"시저스 블루워터 두바이가 한국인들에게 '시저스는 한국시장을 위한 좋은 파트너가 될 것'이라는 자신감을 심어줄 수 있는 가장 좋은 예라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시저스 블루워터 두바이는 카지노가 아닌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복합리조트(IR)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시저스의 능력을 입증하는 곳이기 때문이죠."지난 17일 시저스 블루워터 두바이 오픈 행사를 앞두고 만난 리처드 브룸 시저스 커뮤니케이션·대정부 관계 총괄 부사장(60)이 확신에 찬 목소리로 이같이 말했다. 브룸 부사장은 시저스 엔터테인먼트에서 2016년 이래 줄곧 정부 관계와 커뮤니케이션 부문을 총괄하고 있다.

시저스 블루워터 두바이는 시저스 엔터테인먼트 세계화 작업의 신호탄 같은 곳이다. 카지노로 성공을 이룬 미국 회사가 미국 밖에서 성공할 수 있을지, 카지노를 할 수 없는 지역에서도 성공할 수 있을지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참고로 두바이에서는 카지노가 내·외국인에게 모두 금지돼 있다.

시저스 최초 넌게이밍(Non Gaming) 리조트 블루워터 두바이가 성공할 것이라고 낙관하는 데에는 나름의 근거가 있다. 브룸 부사장은 "현재에도 시저스 라스베이거스 매출 60%는 넌게이밍에서 비롯된다"며 "라스베이거스에서 이미 다양한 엔터테인먼트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저스는 두바이에 이어 영종도와 멕시코 푸에르토 로스카보스에 넌게이밍 복합리조트를 오픈할 예정이다. 2021년 인천 영종도에 오픈 예정인 시저스 코리아 복합리조트에는 외국인 전용 카지노가 포함된다. 한국 법에 따라 리조트 전체 면적 중 카지노 면적이 5%, 나머지 95%는 넌게이밍 시설로 채워진다. 두바이에서 넌게이밍 리조트를 성공적으로 론칭하고 그 노하우를 한국 시장에서도 아낌없이 발휘하겠다는 포부다.

시저스가 세계화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각 리조트 안에 지역 정서와 특색을 살리고 이를 주요 요소로 반영한다는 점이다. 이를 설명하면서 브룸 부사장은 "미국에서 '모두가 맞는 하나의 사이즈는 없다(It's not one size fits all)'라는 말이 있듯이 시저스가 운영하는 복합리조트들은 해당 지역사회에 잘 맞춰지게(Really tailor-made) 된다"고 표현했다.

예를 들어 시저스 팰리스 라스베이거스에서 중국 춘제 공연을 명절에만 진행하지만 시저스 블루워터 두바이에서는 현지의 문화와 취향을 반영한 엔터테인먼트를 상시 제공할 예정이다. 시저스 코리아에선 K팝과 한국 및 아시아에서 인기 있는 해외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계획하고 있다. 레스토랑도 두바이 국적 현지인은 물론 외국인 거주자에게도 어필할 수 있는 메뉴로 채웠다.

중국과의 관계, 북핵 이슈 등 여러 변수가 많은 한국 시장에 대해서는 "동아시아 지역에서 일어나고 있는 단기적 이슈를 인지하고 있다"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한국을 매우 긍정적이고 유망한 시장으로 보고 있다"고 답했다. 시저스는 한국 시장에 대한 분석을 일찌감치 마쳤다. 시저스가 주목한 것은 인천공항을 중심으로 한 인천의 접근성. 인천은 동북아시아 최대 경제권인 중국·일본·러시아·대만·홍콩의 중심에 위치한다. 북아시아 지역 대도시와의 접근성과 근접성을 통해 인천과 한국의 인바운드 관광의 성장이 계속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

"미식이나 엔터테인먼트,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어트랙션 등 넌게이밍 요소들에 대한 내수 시장 수요가 충분히 있습니다, 새로운 복합리조트나 리조트들이 스테이케이션 경험을 추구하는 국내 방문객들에게 인기를 얻는 것을 보았죠. 우리는 게이밍과 넌게이밍 분야 시장 트렌드를 통해 영종도가 세계적 수준의 여행 목적지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두바이(아랍에미리트) = 홍지연 여행+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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