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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카카오, 홈 사물인터넷 기술 공동개발
2019/04/15  15:53:18  아시아경제

▲김태빈 카카오(종목홈) AI사업 총괄이사(왼쪽)와 김대헌 호반그룹 미래전략실장이 15일 서울 서초구 우면동 호반건설 본사에서 홈 사물인터넷 기술 공동개발 업무협약(MOU)을 맺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호반건설이 카카오와 손잡고 홈 사물인터넷(IoT) 기술 개발에 나선다.


호반건설은 15일 서울 서초구 우면동 본사에서 카카오와 홈 사물인터넷 기술 공동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호반건설을 비롯한 호반그룹의 건설계열 '호반써밋'ㆍ'베르디움' 아파트에 카카오의 통합 인공지능 플랫폼 '카카오i'를 기반으로 하는 스마트홈시스템이 내장(빌트인)으로 설치된다.


이를 통해 입주자는 집 안에서 사물인터넷 및 각종 가전제품을 제어할 수 있다. 특히 카카오미니를 이용해 대화하듯 명령하면 냉난방과 조명은 물론 엘리베이터 호출 등 다양한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멜론·날씨·일정관리 등 카카오의 다양한 서비스와 콘텐츠가 스마트홈서비스와 연동된다.


김대헌 호반그룹 미래전략실장은 “호반써밋·베르디움의 입주민들이 실생활에서 쉽게 홈 사물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향후 다양한 기술 개발을 통해 지속적으로 새로운 주거 환경을 만들어 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태빈 카카오 AI사업 총괄이사는 “이번 제휴를 통해 인공지능(AI) 기술과 스마트홈 영역의 접점 구축을 위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인공지능 플랫폼 카카오 i를 기반으로 주거 공간의 혁신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민규 기자 yush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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