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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금리인하 기대감…금펀드 수익률 `高高`
2019/06/10  17:40:45  매일경제

미국 금리 인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데다 미·중 무역분쟁을 둘러싼 불안심리 등으로 금 펀드 수익률이 빠르게 개선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일각에서는 국제 금 가격이 1400달러 선까지 올라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와 금 펀드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는 분위기다.

10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7일 기준 설정액 10억원 이상인 금 펀드의 최근 1개월 수익률은 6.36%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주일 수익률은 5.46%를 기록해 연초 이후 수익률인 4.58%를 넘어서기도 했다.

금값은 온스당 1341달러로 최근 한 달 동안 4.5% 상승했다. 이와 맞물려 금 펀드 수익률도 최근 들어 호조를 기록했다. IBK골드마이닝증권자투자신탁·블랙록월드골드증권자투자신탁·신한BNPP골드증권투자신탁 등은 7일 기준 최근 1개월 수익률이 8%를 넘어서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증권업계에선 국제 금 가격이 1400달러 선을 돌파할 가능성까지 염두에 두고 있다. 현재 가격에서 4% 이상 더 오를 수 있다는 것이다. 김훈길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글로벌 시장금리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연내 2회에 걸쳐 금리 인하를 단행할 경우 내년 초까지 온스당 1430달러 선까지 올라갈 가능성도 있다"며 "금 가격이 저항선인 1400달러 선을 뚫는 데까지 시간 여유가 필요하지만, 시장환경은 금값 상승에 우호적이고 달러 강세가 잡힌다면 가능할 것"이라고 했다. 그동안 금 가격은 금리와 역행하는 흐름을 보여왔다. 증권업계는 미국의 연내 금리 인하를 기정사실처럼 여기고 있으며 7~8월 중 미국 금리 인하가 나타날 수 있다는 의견을 내놨다. 김지형 한양증권(종목홈) 연구원은 "현재 연방기금 선물금리에 반영된 금리 인하 확률은 7~8월 60% 이상, 9~12월은 90% 이상으로 연내 금리 인하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고 했다. 또 금은 안전자산 성격이 있어 미·중 무역분쟁을 둘러싼 불안도 금 가격 상승 요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김광래 삼성선물 연구원은 "연준의 금리 인하와 더불어 미·중 무역분쟁에 대한 우려도 금값 상승 요인 중 하나"라고 했다.

[정슬기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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