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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잘 날 없는 엔터주, 이번엔 日 제재 타격?
2019/07/11  17:39:03  이데일리
- 日경제 보복 불안감…위기의 '엔터 3대장'
- 스캔들·주주 행동주의·멤버 부상 등 복합
- "영향 미미…오히려 3,4Q 실적↑" 의견도

[그래픽=이데일리 김다은 기자]
[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엔터주가 잇단 악재에 시달리면서 좀처럼 반등 모멘텀을 찾지 못하는 모습이다. 상반기 버닝썬 게이트로 한바탕 몸살을 앓은 데 이어 과거사 문제에서 시작된 한·일 무역갈등 불똥까지 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이른바 ‘엔터 대장주’로 불리는 에스엠(종목홈)(041510), JYP Ent.(종목홈)(035900), 와이지엔터테인먼트(종목홈)(122870)가 각기 다른 이유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가운데 일본 수출규제가 더 찬물을 끼얹었다는 분석이다.◇기관 압박에 각종 스캔들 ‘사면초가’11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올 들어 이날까지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37.16% 급락했다. 에스엠과 JYP Ent. 역시 각각 26.67%, 24.13% 미끄러졌다. 이로 인해 지난해 1조원을 웃돌았던 에스엠과 JYP Ent.의 시가총액은 8000억원대로 쪼그라들었고 와이지엔터의 시총도 지난해말 8000억원대에서 최근 5000억원대로 뚝 떨어졌다.

3사는 올 들어 바람 잘 날 없는 혹독한 시기를 보내고 있다. 맏형 격인 에스엠은 기관 투자자들의 투명경영 압박을 받고 있다. 창업자인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가 개인회사(라이크기획)로 영업이익 중 상당 부분을 과도하게 몰아줬다는 의혹에서 시작됐다. KB자산운용의 주주서한에 대해 에스엠은 이달 31일까지 이익 제고를 위한 구체적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답한 상태다.

와이지는 빅뱅의 부재로 인한 1분기 어닝쇼크를 비롯해 승리 게이트, 양현석 전 대표의 성접대 논란 등 각종 논란에 휩싸였다. JYP Ent.는 최근 표종록 부사장이 보유주식 전량을 장내 매도하면서 투자심리가 얼어붙었고, 월드투어 불참을 선언한 트와이스 미나의 건강 문제도 불거졌다.

◇일본이 뭐기에…위기의 엔터주여기에 일본 경제 제재 가시화에 따른 사업 차질 여파가 엔터주로까지 확대되면서 주가를 더 짓누르는 상황이다. 8월 초 SM타운 도쿄 콘서트를 비롯해 동방신기, 엑소, NCT(이상 에스엠 소속) 등이 하반기 일본에서 활동 예정이고, 트와이스와 갓세븐(이상 JYP 소속) 역시 일본에서 새 앨범을 발매할 계획이다. 실적과 직결된 이들의 일본 활동에 영향을 주지 않겠느냐는 우려 섞인 시선이다.

실제 국내 음악산업에서 일본 시장이 차지하는 비중은 상당하다. 이달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발표한 ‘2018 콘텐츠산업 통계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2017년 음악산업 전체 수출액 5억1258만 달러(약 6007억 원) 중 일본 수출액은 62.5%에 해당하는 3억2059만 달러(약 3758억 원)에 달한다.

◇“일시적 영향, 신중히 지켜봐야”다만 증시 전문가들은 일단 흐름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출연·행사 취소 등 직접적으로 한국 연예인의 활동을 제한했던 중국 한한령과 같은 선상에서 볼 수 없다는 분석이다.

이기훈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일본과의 갈등이 부각되면서 산업의 가치 평가는 급감했지만 트와이스는 최근 일본 TV아사히 음악 프로그램인 ‘뮤직 스테이션’에 출연해 관련 영향이 미미함을 증명했다”고 진단했다. 오히려 “3~4분기 갓세븐과 트와이스 일본 투어로 사상 최대 실적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그 밖의 불안 요소들도 마찬가지다. 이효진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에스엠에 대해 “엔터주 중 가장 매력도 높다”며 “KB자산운용이 제시한 3가지 요구사항이 받아들여질 경우 연간 영업이익은 200억 이상 증가할 수 있는 가능성도 있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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