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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뛰고 매매거래 활발…식지않는 중소형아파트 ‘인기’
2019/08/02  10:36:53  이데일리
- 올 상반기 전체 매매거래 87% 중소형 차지
- 전용 85㎡이하 중소형, 매매가 상승률 높아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중소형아파트의 인기가 여전하다. 고강도 대출 규제 속 분양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되면서 자금 부담이 비교적 적으면서 안정적 수요로 환금성이 좋은 중소형 아파트에 대한 선호 현상이 더욱 강해진 것으로 해석된다.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전국에서 거래된 아파트 매매 거래건수 총 19만8182건으로 집계됐다. 이 중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 아파트 거래건수는 17만2434건으로 전체 거래량의 약 87%를 차지했다.

중소형 면적일수록 집값 상승률도 높다. 2014년 6월부터 2019년 6월까지 5년 간 면적별 매매가 상승률을 보면 전용 60㎡ 이하의 평균 매매가 상승률은 37.48%, 전용 60~85㎡ 이하는 36.21% 가량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같은 기간 전용 85㎡ 초과 면적의 경우 32.06% 오르는데 그쳤다.

같은 단지 내에서도 중소형 평면이 대형보다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보면 경기 과천시 원문동 ‘래미안슈르(2008년 8월 입주)’ 전용 59㎡는 올해 7월 9억3000만원에 거래되면서 약 1년 전 8억8000만원(2018년 5월 거래)보다 5000만원 가량 올랐다. 이에 반해 전용 116㎡은 같은 기간 1500만원(12억9000만원→12억7500만원) 가량 하락했다.

청약시장에서도 중소형 아파트의 인기가 높다. 지난 5월 경기 성남시에서 공급된 ‘e편한세상 금빛 그랑메종’은 702세대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6016명의 청약자가 몰려 평균 8.57대 1의 1순위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총 5320가구로 지어지는 이 단지는 51~84㎡의 중소형 평면으로만 구성된 것이 큰 인기 요인으로 꼽혔다.

또, 지난 1년 동안(2018년 6월~2019년 6월) 전국에서 공급한 단지(청약 접수 기준) 가운데 1순위 평균 경쟁률이 가장 높았던 대구 중구 ‘남산롯데캐슬센트럴스카이(평균 284.2대 1)’는 전체 987세대 중 59㎡과 84㎡ 등 중소형 면적이 923가구, 93% 이상이었다. 두 번째로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대구복현아이파크(280.46대 1)’는 전 주택형이 59㎡과 75㎡인 중소형으로만 이뤄져 있다.

업계 관계자는 “강력한 규제 속에 자금부담이 적으면서도 비교적 높은 집값 상승률과 우수한 환금성을 갖춘 중소형에 쏠림현상이 가속화되는 모습”이라며 “가족 규모 축소와 함께 실속을 중시하는 트렌드까지 맞물리면서 앞으로도 중소형 면적의 인기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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