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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선 심재철 버티는 '안양동안을'..비례 3명 도전장
2019/08/14  06:01:45  이데일리
- 심재철 득표율 하락..'해볼만 하다' 판단
- '여당 프리미엄' 안은 이재정..'젊음과 새로움' 내세워
- 임재훈, 안양출신이 강점..추혜선, 가장 먼저 지역활동

사진 왼쪽부터 심재철 자유한국당 의원,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의원, 임재훈 바른미래당 의원, 추혜선 정의당 의원. (사진=각 의원실)
[이데일리 신민준 기자] 내년 21대 총선에서 경기도 안양동안을 선거구가 최대 격전지 중 하나가 될 전망이다. 지역구 의원을 포함해 현역의원 4명이 맞붙을 가능성이 있어서다.안양동안을 지역구의 현역 의원은 5선의 심재철 자유한국당 의원이다. 심 의원은 16대 총선부터 20대 총선까지 20년간 안양동안을 지역구를 지켜왔다.

심 의원의 정치적인 텃밭인 안양동안을 지역구에 도전장을 낸 의원은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비롯해 임재훈 바른미래당 의원, 추혜선 정의당 의원이다. 이들의 공통점은 비례대표다. 이들이 각 당 공천 경쟁에서 승리한다면 안양 동안을에서 4명의 현역 의원이 맞붙게 된다.

이들이 안양동안을 지역구에 도전장을 내민 이유는 심 의원의 득표율이 하락해 세대교체가 가능하다고 판단해서다. 심 의원은 18대 총선에서 61.2%의 득표율을 얻었지만 19대 총선에서 51.7%, 20대 총선에서 41.5%로 득표율이 하락했다. 특히 20대 총선에서 2위로 낙선한 이정국 민주당 후보(39.51%)와 득표율 격차가 2%포인트 미만까지 좁혀졌다.

하지만 심 의원의 안양동안을 지역구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아는 만큼 재선에 대해 자신감을 내비치고 있다. 심 의원은 호계사거리역 신설을 비롯해 안양지구대 신축 예산 확보, 안양시 동안초 다목적체육관 증축 등 지역구를 위해 꾸준한 성과를 냈다는 점을 내세우고 있다. 그는 “그동안 추진해왔던 지역구의 현안들을 꾸준히 해결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심 의원의 아성에 도전하는 도전자들의 각오도 비장하다. 이재정 의원은 ‘젊음과 새로움’을 정치 철학으로 내세우고 있다. 이 의원은 지난해 7월부터 안양동안을 지역위원장을 맡아 지역 기반의 청춘국회발전소·정책발전소 등을 조직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그는 “우리 지역에서 지난해 6·13지방선거와 19대 대통령 선거에서 모두 민주당에 신뢰를 보여주셨다”며 “이런 국민의 정서가 실망으로 바뀌지 않도록 민주당이 해온 정책을 가장 잘 살릴 수 있다”고 말했다.

임재훈 의원의 ‘섬김과 봉사’를 정치 철학으로 삼고 있다. 임 의원은 안양신성고 출신의 유일한 연고자라는 점과 국회 교육위원회 간사를 맡고 있어 교육 분야에 특회돼 있다는 것이 강점이다.

그는 “다른 의원들보다 다소 늦게 활동한 측면이 있지만 연고자이기 때문에 주민의 거부감이 덜하다. 전북 익산 출생으로 사실상 더블 연고”라며 “교육 환경을 개선해야 할 부분이 적잖은데 다음 세대들의 교육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추혜선 의원은 도전자 중 가장 먼저 2017년 5월 안양에 지역구 사무실을 내고 활동하고 있다. 추 의원은 안양 갑질피해신고센터 등을 운영하면서 주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그는 “이웃의 일상을 보듬으며 따뜻하고 공정한 민생지킴이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양동안을 지역구는 경기도 안양시 갈산동을 비롯해 △귀인동 △범계동 △신촌동 △평안동 △평촌동 △호계1동 △호계2동 △호계3동이 속해있다. 2016년 20대 총선기준 안양동안을 지역구의 선거인수는 13만4000명이다. 주거 형태는 대부분 아파트로 안양·호남·충청출신이 각각 20%대 비율로 골고루 분포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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