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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절반이상 "투자1순위 강남4구"
2019/08/23  17:52:23  매일경제
◆ 부동산 시장 전망 ◆'어려울수록 부동산은 강남으로 쏠린다?' 매일경제가 선정한 부동산 전문가 50인은 압도적인 비율(56%)로 가장 유망한 부동산 투자지로 강남·서초·송파·강동 등 강남4구를 꼽았다.

작년까지만 해도 전체 중 27%가 용산과 여의도가 포함된 영등포, 성수 등 한강변에 있는 지역을 가장 유망한 주택 구입지·투자지로 꼽았지만 올해는 이 비율이 22%로 줄어들었다.

대신 작년 말 23%가 선택해 매력적인 투자 지역 2위에 랭크됐던 등 강남4구는 각종 규제책이 발표된 후 오히려 가치가 올라가 다시 1위 자리에 오른 모습이다. 불안한 대외경제와 규제 등 위기 상황에서 최고의 안전자산은 서울 주택, 그중에서도 강남권 주택이라고 전문가들이 꼽은 것이다.

반면 용산이나 여의도 등 비강남권 한강변은 주춤했다. 작년 7월 박원순 서울시장이 용산과 여의도를 묶어 '통개발'하겠다는 소위 '싱가포르 발언'을 한 데다 문재인 대통령이 8월 15일 제73주년 광복절과 정부 수립 70주년 경축식 장소로 용산 국립중앙박물관을 선택하면서 이들 지역에 쏠리는 관심은 뜨거웠다. 가격도 '폭등' 수준으로 뛰었다.

한국감정원 통계에 따르면 박 시장 발언과 이벤트가 있었던 작년 7월부터 9·13 부동산 대책 영향이 가시화하기 전인 9월까지 3개월간 용산 아파트값은 3.4%나 올랐고, 여의도가 있는 영등포는 무려 3.6% 올랐다. 그러나 9·13 부동산 대책이 발표되고 박 시장이 통개발을 사실상 유보한다고 밝히면서 이들 지역의 상승세는 확 꺾였다.

결국 강남권으로의 쏠림 현상만 더 심해졌다는 평가다. 정부의 핀셋 규제 대상이었던 이들 지역 내 재건축 아파트는 9·13 부동산 대책 이후 수억 원씩 떨어지는 등 주춤했으나 올해 봄을 기점으로 다시 올라가는 분위기다. 한창 뜨거웠던 작년 8월의 신고가를 연일 경신하는 등 강남권 상승세가 심상치 않다. 정부가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적용 카드를 꺼낸 것도 이 때문이지만 효과는 미지수다.

강남권 재건축은 당분간 답보 상태에 빠질 가능성이 커졌지만 이에 따라 '신축 희소성'이 더 부각돼 입주 10년 내외의 아파트들 몸값이 계속 올라가고 있기 때문이다. 강남권과 용산·영등포·성수 등 한강변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의 답변은 미미한 편이었다. 다만 취약했던 교통환경 개선과 주변 정비사업이 활발히 진행 중인 서울 동북권(8%)과 아직 개발이 더뎌 향후 발전 가능성이 높은 서남권(6%)을 유망 투자지로 뽑은 경우도 있었다.

고종완 한국자산관리연구원장은 "구로와 금천 등 서남권은 그동안 서울의 낙후지로 불렸지만, 최근 교통 환경이 개선되면서 투자 측면에서는 오히려 더 유망하다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박인혜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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