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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그래도 배당株 매력있는데…국민연금 투자 늘린다니 '솔깃'
2019/08/26  05:10:09  이데일리
- 올해 배당수익률 4% 넘길 기업 63개사 추정…전년比↑
- 국민연금도 배당주 자금집행키로…"배당주 강세 예상"
- "배당株 중 올해 감익규모 크지 않은 종목 투자" 조언도

코스피 상장사 현금배당 수익률과 주요 상장사 현금배당 수익률(그래픽=김정훈 기자)
[이데일리 이슬기 기자] 국민연금이 배당주형 주식에 위탁 자금을 늘리겠다고 밝히면서 배당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증권가에선 고배당주의 강세가 기대된다며 관련주에 관심을 가질 것을 조언했다. 국민연금의 자금집행이 아니더라도 박스권에 갇혀있는 증시에서 배당주는 훌륭한 대안이라는 설명이다.◇ 안그래도 배당株 매력 높아졌는데…국민연금도 자금집행25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코스피 상장사들의 올해 현금배당수익률 추정치는 2.67%로 전년(2.23%)보다 높아질 전망이다. 코스피 상장사들의 현금배당액은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로, 지난해엔 처음으로 한 해 배당금이 통틀어 30조원을 넘긴 바 있다.

최근 대내·외 악재가 잇따라 주가가 전반적으로 빠지면서 개별 종목들의 배당수익률도 오르는 추세다. 배당수익률은 주당 배당금을 주가로 나눈 값이기 때문에, 배당금이 늘거나 주가가 떨어질수록 배당수익률이 높아진다. 지난해 코스피시장에서 현금배당수익률이 4%를 넘겼던 기업은 총 47개기업이었는데, 올해는 63개 기업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종목별로 뜯어보면 주로 금융주들이 높은 배당수익률이 기대됐다. 오렌지라이프(종목홈)(079440)는 올해 현금배당수익률이 9.68%가 될 것으로 보여 올해 가장 높은 배당수익률이 기대된다. 이어 △동양생명(종목홈)(082640)(7.25%) △쌍용양회(종목홈)(003410)(6.79%) △하나금융지주(종목홈)(086790)(6.38%) △맥쿼리인프라(종목홈)(088980)(6.11%) △기업은행(종목홈)(024110)(5.95%) △DGB금융지주(종목홈)(139130)(5.8%) 순으로 올해 높은 배당수익률을 낼 것으로 추정됐다.

이런 상황에서 국민연금이 배당주형에 자금을 집행하기로 하면서 배당주로의 관심은 더 높아질 전망이다. 앞서 국민연금은 지난 21일 국내주식 위탁운용사 4곳을 선정하기 위한 공고를 냈다. 국민연금은 ‘배당주형’과 ‘액티브퀀트형’ 부문에서 각각 2개사씩 위탁운용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아직 집행 자금 규모는 알려지지 않았다. 이번 위탁운용사 선정은 지난 2017년 4월 이후 2년 4개월여 만에 처음이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김경훈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말 기준 국민연금의 국내주식 위탁운용 규모는 전년 대비 16.9% 감소했는데 유일하게 배당주형만 위탁 자금이 늘어났다”며 “어려운 증시가 지속되는 가운데 배당이라는 확실한 수익원을 보유한 종목들에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애널리스트 역시 “국민연금이 배당주와 패시브(액티브퀀트)만 집행했는데 연말까지 고배당주의 강세는 불가피해보인다”며 “국민연금의 기존 액티브퀀트 펀드 역시 기존 성과가 좋았던 배당 팩터에 투자가 된 상태라 패시브 집행도 결국 배당주에 유리하다”고 짚었다.

◇ “배당株 중 올해 감익 규모 크지 않은 종목 주목”한편 국민연금의 자금집행과는 무관하게 배당주에는 기대를 걸 만 하다는 분석들도 나온다. 글로벌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가 꾸준히 제기되고 있고, 미·중 및 한·일 무역분쟁 등 대외 불확실성이 계속 가중되고 있기 때문이다. 증시가 박스권에서 갇혀있는 데다, 상장사들의 이익 추정치가 줄곧 하향조정되는 추세에선 배당으로 안전한 수익을 지속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금리 인하 추세가 지속되며 은행 예금 금리가 하락하는 지금, 고배당주를 통해 예금 금리보다도 높은 배당수익률을 챙길 수 있는 것도 배당주의 매력을 높이는 또 하나의 요인이다.

이상민 바로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민연금 이슈가 없어도 코스피 지수가 박스권에서 오가는 상황에선 배당주는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며 “주가가 쉬이 오르지 않아도 배당으로 수익을 챙길 수 있어 박스권에선 속편한 투자 방법”이라고 귀띔했다.

다만 안정적인 배당수익률 확보를 위해서는 이익이 양호한 기업을 중심으로 투자 기업을 좁혀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배당금을 받을 수 있을 지언정 투자한 종목의 주가가 내리면 투자의 의미가 희석되기 때문이다. 이익이 양호한 기업의 경우 배당이익과 함께 시세차익까지 챙길 수 있어 매력적이다.

정훈석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저금리로 인해 배당주에 대한 관심도가 제고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올해 상반기 이익이 양호한 고배당주를 찾는 것도 방법”이라며 “3년간 배당금이 줄지 않았던 배당주 가운데 올 상반기 순이익이 20% 이상 감익되지 않은 종목을 찾아 1년만기 정기예금에 들어간단 생각으로 투자한다면 의미있을 것”이라고 짚었다. 상반기 감익이 크지 않았던 고배당주로는 △에스에이엠티(종목홈)(031330) △정상제이엘에스(종목홈)(040420) △DB금융투자(종목홈)(016610) △케이씨티(종목홈)(089150) △기업은행(024110) 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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