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 주말!! > 취미 뉴스검색
주말!!
전체기사
여행&축제
맛집멋집
영화
공연/전시
도서/만화
종교
쇼핑
카라이프
취미
IT/게임
취미
[시승기] '명불허전' 베스트 패밀리 SUV 싼타페
2019/09/01  09:25:11  아시아경제

[아시아경제 우수연 기자] 싼타페는 국내에서 월 1만대, 연 10만대 이상 팔리는 베스트 셀링카다. 현재 국내에서 '10만대 클럽'을 바라볼 수 있는 차종은 현대차(종목홈) 그랜저와 소형 트럭 포터 정도다.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국민차' 타이틀이 그랜저·쏘나타에서 싼타페로 넘어올 조짐도 보인다. 지난해 국내 시장에서 싼타페는 10만7202대 팔리며 쏘나타(6만3846대)를 넘어섰고 그랜저(11만3101대)를 근소한 차이로 따라붙었다.


해외에서도 싼타페의 인기는 꾸준하다. 최근 미국의 자동차평가 웹사이트 '카즈닷컴'은 올해의 중형 SUV로 싼타페를 선정했다. 싼타페는 혼다의 패스포트, 포드 엣지, 닛산 무라노, 쉐보레 블레이저, 지프 그랜드 체로키 등 쟁쟁한 모델을 물리쳤다.


지난해에만 10만명이 넘는 소비자들이 패밀리카로 싼타페를 선정하고 해외에서도 싼타페가 극찬을 받는 이유는 뭘까. 2.0ℓ 디젤 엔진을 탑재한 싼타페(TM) 인스퍼레이션 트림을 직접 시승해봤다.





우선 외관을 마주했을 때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현대차 SUV 특유의 그물망 그릴이었다. 또한 코나와 마찬가지로 싼타페에도 분리형 헤드램프가 적용됐다. 사선형 헤드램프로 이루어진 날카로운 눈매는 코나, 싼타페, 팰리세이드를 관통하는 현대차 SUV의 패밀리룩이다.


운전석에 앉으려고 문을 열었더니 시트가 뒤로 이동하며 운전자가 앉을 공간을 확보해준다. 시동을 걸고 가볍게 엑셀을 밟았다. 초반 운전에서는 디젤 엔진 특유의 소음이 느껴졌지만 이내 속도를 올리자 크게 거슬릴 정도는 아니었다. 빠르게 달리는 고속도로에서는 강력한 디젤 엔진의 힘이 발휘됐다. 응답성이 빠른 편은 아니었지만 차를 안정적으로 끌고 가는 묵직한 힘이 느껴졌다.


디젤 2.0 트림의 경우 최고 출력 186마력(ps), 최대토크 41.0kg·m, 복합연비 13.8km/ℓ의 엔진성능을 갖췄다. 실제로 1시간 반 이내의 단거리 주행을 해본 결과 16.4km/ℓ의 높은 연비를 확인할 수 있었다.


싼타페에는 8단 자동변속기와 렉 구동형 전동식 파워 스티어링이 전 모델에 기본 적용됐다. 드라이브 모드에 따라 구동력을 능동적으로 제어하는 전자식 상시 4륜 구동 시스템(AWD) HTRAC도 현대차 최초로 탑재됐다.


각종 주행 안전사양 적용으로 편안한 운전을 도왔다. 차로 이탈 방지 시스템이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은 물론, 차선변경 보조시스템이나 깜빡이를 켜면 계기판 가운데에 화면이 나타나 차량 양쪽 후방의 사각지대를 보여주는 후측방 모니터 시스템도 유용했다. 주차를 할 때도 360도 영상을 보여주는 서라운드 뷰 모니터를 활용하면 손쉬운 주차가 가능했다.




싼타페가 '국민 패밀리카'로 사랑받는 이유는 세심한 뒷좌석에 대한 배려와 넓은 공간감 때문이다. 뒷좌석은 성인 남자가 앉아도 주먹이 두개 정도 들어갈 만한 넓은 레그룸이 확보됐다.


또한 승객 하차시 뒤에서 접근하는 차량과 충돌 사고를 방지해주는 안전하차보조 시스템, 어린아이가 차량 안에 남아있을 경우 초음파 감지로 이를 알려주는 후석 승객 알림 장치가 적용됐다. 올해 나온 2019년형 신형 모델에는 뒷좌석에서 고화질 DMB와 음악을 즐길 수 있고 스마트폰과 미러링까지 되는 후석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이 적용됐다.


이처럼 운전자 뿐만 아니라 동승객의 안전과 편의까지 고려한 배려는 싼타페가 국민적인 패밀리카로 사랑받는 이유일 것이다. 넓은 공간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어린 자녀를 둔 부부에게 최상의 패밀리카로 싼타페를 추천한다.










우수연 기자 yesim@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한줄달기 목록을 불러오는 중..

회사소개 회사공고 인재채용 광고안내 이용약관 법적고지 개인정보보호정책 사이트맵 고객센터 맨위로
Copyright ⓒ ㈜팍스넷,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