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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머리, NFL 데뷔…MLB도 욕심내는 천재
2019/09/09  17:11:13  매일경제
지난 1월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와 미국프로풋볼(NFL)에서 동시에 러브콜을 받은 슈퍼 유망주가 화제였다. 그 주인공은 한국계 스타 선수인 카일러 머리(22·애리조나 카디널스). 결국 머리는 장고 끝에 NFL을 택했고, 마침내 팀의 전술적 흐름을 읽는 지휘관 역할인 쿼터백으로 NFL 데뷔전을 치렀다.

머리 소속팀인 애리조나는 9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에 있는 피닉스대 주경기장에서 열린 NFL 홈 개막전에서 디트로이트 라이온스와 연장전 끝에 27대27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경기는 머리의 공식 데뷔전으로 주목을 받았다. 사실 3쿼터까지는 머리에게 호된 신고식이 이어졌다. 시도한 패스 25개 중 리시버에게 전달된 것은 9개에 불과했고, 100야드를 던지는 데 그쳤다. 반전은 4쿼터 때 찾아왔다. 4쿼터 종료 6분여를 남기고 머리는 자신의 NFL 첫 터치다운 패스를 완성하는 등 맹활약을 펼쳤고 결국 24대24 동점을 만들어 승부를 연장까지 끌고 갔다. 한국 태생 외할머니를 둔 머리는 지난 4월 26일 NFL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위로 애리조나에 지명됐다. 당시 최우수 고교 선수에게 주어지는 게토레이 선수상을 받았다.

야구인으로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머리는 지난해 오클라호마대 외야수로 51경기 타율 0.296, 홈런·도루 각각 10개를 기록하며 에이스로 맹활약했고, 그해 6월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9순위로 MLB의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계약서에 도장을 찍기도 했다. 머리를 제외하고 미국 프로스포츠 역사상 MLB, NFL에서 모두 1라운드 지명된 선수는 없다.

[차창희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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