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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300억원 이상 'SW기업', 매출 총액 63조…전년 比 13.1% ↑
2019/09/10  10:41:11  아시아경제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지난해 소프트웨어(SW)를 주요 사업으로 하는 기업 중 300억원 이상 매출을 올린 곳의 매출 총액은 63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SW산업협회(회장 이홍구, 이하 협회)는 10일 '2019년 SW1000억클럽'을 발표하며 이 같이 밝혔다. SW1000억클럽은 SW를 주요 사업으로 하는 기업의 전년도 매출액 규모를 조, 5000억, 1000억, 500억, 300억 등 구간별로 집계하는 자료로 협회가 지난 2013년부터 연례 조사·공표하고 있다.


협회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300억원 이상의 연매출을 올린 기업은 총 247개사, 매출 총액은 63조3259억원이었다. 지난해 1조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한 기업은 전년과 동일한 10개사로 조사됐다. 전년 '1조클럽'으로 분류된 대형 게임사의 매출은 소폭 하락했으나 인터넷 포털 기업의 매출이 크게 성장하면서 전체 매출 총액 상승을 견인했다. 대형 시스템통합 기업도 클라우드, 인공지능과 같은 신산업 투자 효과로 매출이 상승했다. 특히 연매출 1000억원 이상 기업의 성장세가 두드러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 게임사의 게임흥행과 간편결제 등 인터넷 서비스 기업의 매출상승이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이 같은 성장에 힘입어 연매출 300억원 이상 기업의 종사자 수 역시 전년대비 15.5% 증가한 13만2000여 명을 기록했다. 100억원 이상 기업까지 모두 포함한 수치는 15만8000여 명으로, 전년대비 12.0% 증가했다. 종사자 수 증가폭이 전년대비 크게 상승한 것은 '1000억클럽' 기업의 전반적인 성장과 중견 시스템통합 기업의 사업 확장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업종별로는 컨설팅, 인터넷 서비스 분야 기업들의 매출 규모가 대폭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컨설팅 업종의 경우 공공·금융·대기업의 클라우드 전환 경향에 따라, 관련 컨설팅 수요 증가가 영향을 미쳤다. 이 밖에도 인터넷서비스 기업의 지속적인 강세, 시스템 통합 기업의 굵직한 대형 공공프로젝트 수주, PC온라인 게임 흥행 등으로 전 업종에서 매출 성장세를 보였다.


이홍구 한국SW산업협회 회장은 "전반적인 국내 SW시장의 규모는 계속해서 확대되고 있고, SW기업의 적극적인 사업 확장 노력으로 매출상승이라는 성과를 거뒀다"면서 "SW기업의 성장이 신규투자 및 고용창출로 이어지는 건전한 산업 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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