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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2분기 순익 5.6% 줄었다
2019/09/10  17:11:29  파이낸셜뉴스
국내 증권사들의 2·4분기 당기순이익이 소폭 줄었다. 주가 하락으로 주가지수와 연계된 펀드 관련 이익 등이 감소한 탓으로 풀이된다.

1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2·4분기 중 국내 증권사 56곳의 당기순이익은 1조3842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5.6% 감소했다.

먼저 수수료수익은 2조4775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0.5% 늘었다. 수수료수익 중에서도 수탁수수료(0.4%)와 투자은행(IB)부문 수수료(17.1%), 자산관리부문 수수료(16.3%), 기타 수수료(17.8%)가 모두 증가세였다. 특히 IB부문 수수료의 비중은 36.1%로, 수탁수수료와 비슷한 수준으로 올라섰다.

증권사가 주식·채권·파생 상품을 거래해 수익을 내는 자기매매손익은 전분기 대비 47.8% 늘어난 1조770억원을 기록했다. 주가가 하락하면서 256억원의 주식관련손실이 났으나 금리 하락과 함께 채권평가이익이 늘어나면서 채권관련이익(2조3521억원)은 14.2% 늘었다. 파생관련손실은 1조2494억원으로 손실 규모가 3431억원 축소됐다. 주가연계증권(ELS) 등 매도파생결합증권에 대한 평가손실이 감소한 덕분이다.

기타자산손익은 8326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43.7% 감소했다. 외환관련손익은 37.5% 증가했으나 대출관련손익이 3.5% 줄었고, 펀드관련손익은 95.7%나 급감했다

국내 증권사 56곳의 자산총액은 490조6000억원으로 전분기 말 대비 3.9% 불어났다. 매도파생결합증권· 환매조건부증권(RP) 매도 등으로 조달한 자금을 채권 등으로 운용함에 따라 채권보유액이 증가한 때문이다. 또 부채총액은 432조2000억원으로 4.1% 늘었다. 환매조건부채권(RP) 매도를 통한 자금조달이 증가한 데다 초대형IB들의 발행어음 증가 등에서 기인한다.

증권사들의 자기자본은 58조4000억원으로 전분기 말 대비 2.6% 늘었다. 다만, 자기자본순이익률(ROE)은 4.96%로, 전년동기(5.04%)보다 소폭 하락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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