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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황의조 투톱... 한국 vs 투르크메니스탄 월드컵 예선 선발명단 발표
2019/09/10  21:58:37  뉴스핌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손흥민과 황의조가 공격 선봉에 나선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피파랭킹 37위)은 10일 밤11시(한국시각) 투르크메니스탄 아시가바트 코페트다그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H조 1차전 투르크메니스탄전(랭킹 132위)을 앞두고 선발명단을 발표했다.

한국은 첫 경기이며, 앞서 스리랑카(2대0 승)를 꺾은 투르크메니스탄은 이번이 2차전이다.

[사진= 대한축구협회]

벤투 감독은 손흥민과 황의조를 투톱을 내세우는 4-4-2 포메이션을 꺼냈다. 공격 2선에는 나상호, 황인범, 이재성이 나서고 수비형 미드필더는 정우영이 맡는다. 포백은 김진수, 김영권, 김민재, 이용이 구축하고 골대는 김승규가 지킨다.

앞서 열린 조지아와의 평가전서 쓰리백을 사용, 2대2 무승부에 그친 벤투는 다시 포백으로 복귀했다.

벤투 감독은 방심에 대해 경계했다. 그는 공식인터뷰서 “첫 경기는 중요하다. 우리가 쉽게 승점 3을 얻을 것이라는 이야기도 있지만 그렇지만은 않다. 절대 쉬운 경기가 될 것으로 생각하지 않는다. 투르크메니스탄보다 1골을 더 넣겠다”고 밝혔다.

한국은 지난 1998년 방콕 아시안게임 때 처음 투르크메니스탄과 만나 2대3으로 역전패했다. 이후 2008년 남아공 월드컵 3차 예선 투르크메니스탄과의 홈앤드어웨이 경기에서 2연승, 역대전적은 2승1패다.

크로아티아 출신 안테 미셰 투크크메니스탄 감독은 손흥민을 경계대상 1호로 꼽았다. 그는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에서 뛰는 공격수다. 경기의 결과를 바꿀 수 있는 선수"라면서 "우리 선수들도 한국과의 경기를 기다리고 있다. 손흥민을 두려워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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