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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시즌 1000만 반려 인구 공략 나선 유통업계
2019/09/11  14:01:39  아시아경제


[아시아경제 김봉기 기자]국민 다섯 중 하나가 반려동물을 기르는 시대가 됐다. 친지와 지인이 가족처럼 아끼는 반려동물에게 추석 선물세트를 증정하는 일이 더는 어색하지 않게 됐다. 고급 간식이나 장난감에 그치지 않고 맞춤 한복이나 연휴 기간 돌봄서비스 등 반려동물 인구의 니즈를 공략한 선물들이 주목받고 있다. 실제로 추석을 앞두고 선물세트가 아닌 반려동물 제품의 매출도 증가세를 보였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갤러리아백화점은 반려동물을 위해 5개 품목의 추석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반려동물 맞춤 한복 서비스, 배변 봉투·향수·간식 등으로 구성한 반려동물 나들이 세트(14만원), 비누·크림·오일 등 스킨케어 세트(21만원), 반려동물 사랑의 이름표, 수제간식·유산균 등 반려동물 건강세트(12만원) 등이다. 지난해 8품목에서 종류는 줄었으나 전년 대비 매출은 60~70%가량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재와 장식 등 선택할 수 있는 옵션에 따라 20만원대까지 다양한 가격의 반려동물 맞춤 한복 서비스가 매출이 대폭 늘어난 덕이다. 해당 제품이 올해 '라잇! 갤러리아' 선물세트 테마 중 하나로 선정된 효과도 봤다. 라잇! 갤러리아란 환경·생명·안전에 관한 관심으로 시작한 캠페인으로 지속 가능한 소비문화를 만들기 위해 생명존중·환경보호·안전문화에 관한 선물을 내놓고 있다.


SSG닷컴은 반려동물 돌봄 예약 서비스를 판매하는 중이다. 추석 전후로 반려동물과 떨어져 지내야 하는 고객들을 위한 서비스다. SSG닷컴은 이를 위해 반려동물 돌봄 서비스 관련 스타트업인 '페팸'과 손을 잡았다. 연휴에 반려동물을 두고 집을 비울 경우 애견호텔을 이용하거나 개인적으로 '반려동물 돌봄 도우미(펫시터)'를 고용했다. 호텔의 경우 비용이 많이 들고 예약이 일찍 마감되는 경우가 많았다. 펫시터를 고용하는 경우 전문성 부족 등으로 서비스 품질에 불만을 제기하는 경우가 많았다.


SSG닷컴은 전문 펫시터를 육성하는 페팸과 손잡은 만큼 안정적인 돌봄 서비스 제공을 자신하고 있다. 고객이 SSG닷컴 홈페이지에 접속해 돌봄이 필요한 날짜를 선택해 구매하면 페팸에서 고객과 연락한다. 예약이 확정되면 페펨에서 고용한 전문 펫시터가 돌봄 서비스를 진행한다. 페펨은 지역별 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100시간 이상 교육받은 펫시터를 고용하고 있다.



꼭 추석 선물로 출시되지 않지만, 추석을 앞두고 반려동물 관련 제품의 매출은 늘고 있다. SSG닷컴이 추석을 앞둔 지난달 17일부터 지난 4일까지 약 2주간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월 같은 기간에 비해 반려동물 상품 매출은 20% 증가했다. 올해 1분기에도 SSG닷컴 내 반려동물 카테고리 매출도 전년 대비 40%가 넘게 늘었다. 가장 매출 증가세가 두드러졌던 상품류는 '이동장'으로, 전월 대비 35% 매출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추석을 앞두고 반려동물과 함께 이동하기 위해 준비하는 수요가 많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김봉기 기자 superch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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