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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희 통상본부장 아세안 회의 릴레이 참석…신남방 ‘가속’
2019/09/11  17:46:06  이데일리
- RCEP 연내 타결 논의…11월 한-아세안 정상회의 준비도
- 각국 대표 만나 日 수출규제 부당성과 해결 필요성 강조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왼쪽 5번째)이 지난 9일(현지시간) 태국 방콕 상그릴라호텔에서 열린 제16차 한-아세안 경제장관회의에서 회원국 장관급 인사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산업부 제공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지난 8~10일 태국에서 열린 네 건의 아세안 장관급 회의에 연이어 참가해 우리 신남방 정책 성과를 내기 위한 경제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 후 귀국했다.11일 산업부에 따르면 유 본부장은 이 기간 △제7차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장관회의 △제16차 한-아세안 경제장관회의 △제22차 아세안+3 경제장관회의 △제7차 동아시아정상회의(EAS) 경제장관회의에 연이어 참석했다.

모두 동남아시아 주요국 중심 회의다. 한-아세안 경제장관회의는 우리나라와 동남아국가연합(아세안) 소속 10개국, RCEP는 아세안과 한·중·일, 인도, 호주, 뉴질랜드 16개국이 참여하는 대형 자유무역협정(FTA)이다. 참여국은 연내 협상 타결을 목표로 회의를 이어가고 있다. 또 아세안+3은 아세안과 한·중·일 3개국을 포함한 국제 협의체이고, EAS는 아세안+3에 인도와 호주, 뉴질랜드, 미국, 러시아 등 5개국이 합류한 협의체다.

유 장관은 RCEP 장관회의에선 연내 타결을 통해 지역 내 무역·투자가 좀 더 활성화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한-아세안 경제장관회의에선 우리의 아세안 기술협력사업 TASK 프로젝트 진행 현황을 공유하고 공동 연구개발(R&D) 확대를 위한 한-아세안 산업혁신기구 및 한-아세안 표준화 공동연구센터 설립을 제안했다. 참가자에게 올 11월25~26일 부산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참여도 당부했다. 그는 또 아세안+3과 EAS 경제장괸회의에서도 참가국과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유 본부장은 RCEP, 아세안+3 등 일본이 참여하는 회의 참석을 계기로 일본의 우리나라에 대한 수출통제 조치도 비판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참여국끼리의 교역 확대를 위해선 자의·일방적 무역 조치가 이뤄지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뉴질랜드와 인도네시아, 필리핀, 러시아 등 개별 국가와의 양자 회의 때도 일본 조치의 부당성과 빠른 해결 필요성을 설명했다.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10일 태국 방콕 상그릴라호텔에서 주요국 경제관계장관과 면담하고 있다. 막심 오레슈킨(Maxim Oreshkin) 러시아 경제개발부 장관(위 왼쪽)과 엥가르티아스토 루키타(Enggartiasto Lukita) 인도네시아 무역부 장관(위 오른쪽), 라몬 로페즈(Ramon M. Lopez) 필리핀 통상산업부 장관(아래 왼쪽), 데미안 오코너(Damien O‘Connor) 뉴질랜드 농업통상 장관(아래 오른쪽). 산업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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