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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심 "검찰 수사내용, 언론이 왜곡" vs 검찰 "사실 무근"
2019/09/12  19:38:05  파이낸셜뉴스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조국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학교 교수가 자신에 대한 의혹 보도에 대해 검찰 수사 과정이 여과없이 보도되고 있다며 유감을 표했다. 이에 검찰은 수사 자료가 유출되지 않았다며 반박했다.

12일 정 교수는 전날(11일)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정경심의 입장'이라는 글을 올려 "최근 검찰의 수사 과정에서 있었던 수사 관계자만이 알 수 있는 내용이 여과 없이 언론에 보도되고 있는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언론도 수사와 관련된 내용을 당사자에게 확인해 줄 것을 요구하고 답변하지 않으면 마치 확정된 사실인 양 왜곡해서 보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 교수는 "이는 언론을 통해 사실상의 수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사사법절차를 통해 가려져야 할 진실이 일부 언론에 의해 왜곡되고, 그 과정에서 피의자의 방어권이나 반론권은 무력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 교수는 "현재 일부 언론에 사실인양 보도되고 있는 내용들은 실체적 진실과는 많이 다르다"며 "제 입장은 검찰 조사나 법원의 재판 과정을 통해 밝힐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자 검찰은 이날 입장자료를 통해 반박했다. 검찰 관계자는 "녹취록 공개, 하드디스크 교체 등 관련 기사 자체로도 해당 언론사가 사건 관계인이나 그 변호인을 인터뷰하는 등 독자적으로 취재한 것이 명확하다"고 반박했다.

이어 "검찰은 정상적인 수사 공보조차 곤란할 정도로 수사보안에 각별히 유의하고 있음을 다시 한 번 알려드린다"고 강조했다.

앞서 정 교수는 같은날 오전에도 조 장관의 5촌 조카 조모씨와 최모 웰스씨앤티 대표의 통화 녹취록이 보도된 것과 관련 "내용의 진위와 맥락이 전혀 점검되지 않은 녹취록으로인해 저의 방어권이 심각하게 침해되고 있음에 대해 강력한 항의를 표명한다"고 밝힌 바 있다.

해당 녹취록에는 조씨가 최 대표에게 "이거는 같이 죽는 케이스다. 정말 조 후보자가 낙마해야 하는 상황", "다 이해충돌 문제가 생긴다"고 말하며 이들의 투자 자금 출처 및 용처, 사업 내용 등에 관해 말을 맞추는 것으로 해석되는 내용이 담겼다.

한편 법원은 조 장관 가족이 투자한 사모펀드 운용사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PE) 대표 이상훈씨와 최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beruf@fnnews.com 이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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